[무안] 바다뷰가 펼쳐지는 무안공항 맛집 '시인과바다'

바다 뷰가 펼쳐지는 무안공항 맛집, 시인과 바다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목포, 무안공항 맛집 추천! '시인과 바다'입니다.

무안 '시인과 바다'의 주차정보, 가격, 영업시간 정보와 솔직 후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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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바다'는 무안국제공항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영업시간은 매일 11:00~21:00이고

음식점 옆에 넓은 공터가 있으니 무료로 주차도 가능합니다.

 

사실 네비로 검색해서 오지 않으면 찾아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도로 중간에 식당이 떡하니 있는 곳이라

간판을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십상입니다.

 

'시인과 바다' 내부는 약간 엔틱 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허름해 보이긴 하지만 위생이 더럽진 않습니다.

 

'시인과 바다'는 여러 종류의 음식점이긴 하지만

식사시간이 지나면 차와 커피를 판매하고, 주류 또한 판매합니다.

 

여러 번 찾아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창가에 못 앉았는데

오늘은 운 좋게도 창가에 앉게 되었습니다.

뷰가 참 이쁘지 않나요?

'시인과 바다'는 맛도 맛이지만, 뷰가 좋습니다.

오늘처럼 날씨 좋은 날에는 뷰 덕분에 맛이 좀 더 사는 거 같습니다.

 

'시인과 바다'는 무안에서 유명한 맛집이기 때문에 12시쯤 되면 사람이 가득 찹니다. 

웨이팅을 하지 않으려면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는 것이 한 가지 팁입니다.

 

시인과 바다 메뉴판입니다.

저번에는 해물짬뽕탕과 돈가스를 먹었으니

이번에는 해물파전과 함지박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해물파전은 12,000원 함지박 비빔밥은 6,000원입니다.

돈가스는 사실 별로였지만, 해물짬뽕탕은 '시인과 바다'의 주력 메뉴인만큼 맛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이 함지박 비빔밥 2인분, 아래 사진이 함지박비빔밥 3인분입니다.

계란 프라이는 인당 1개씩 사이좋게 나누어 먹을 수 있습니다.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우선 신나게 비벼줍니다. 쉐킷 쉐킷

밑반찬으로 나온 나물들도 섞어서 같이 비벼 줍니다.

 

사실 고추장, 참기름, 계란 프라이 그리고 각종 야채가 들어간 비빔밥이 맛이 없을 순 없지만

함지박에 밥을 비벼먹으니 느낌도 살고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이 집은 해물짬뽕탕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함지박 비빔밥이 원탑인 것 같습니다.

만약 인원이 많다면 해물짬뽕탕과 함지박 비빔밥을! 인원이 많지 않다면 함지박비빔밥 추천드립니다!

 

무안과 목포는 낙지와 해산물이 유명하지만, 조금 가격대가 높은 게 사실입니다.

가격대가 높아 부담스럽다면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뛰어난 '시인과 바다' 추천드립니다.

가성비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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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