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즉석떡볶이 맛집 추천, 또보겠지 떡볶이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떡볶이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처음 이곳을 알게 된 게
합정에서 일하는 단골 헤어 디자이너 분으로부터 추천받아서였는데
먹어본 즉석떡볶이 중 손가락에 꼽을만큼 맛있었습니다.
떡볶이를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해서, 수 많은 떡볶이 집을 가보았는데
합정 또보겠지 즉석떡볶이는 거의 베스트 3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즉석떡볶이 맛집, 합정 '또보겠지 떡볶이'의
주차정보, 영업시간, 가격, 솔직 후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영업시간입니다.
합정 또보겠지 떡볶이 호호 시스터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1:00 이며 라스트 오더는20:00입니다. (월요일 휴무)
전화예약은 불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호호시스터점의 경우 주차공간이 따로 마려되어 있지 않습니다.
가게 내부는 상당히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좁은 가게 특성상 테이블의 배치가 상당히 오밀조밀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작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테이블 회전을 빠르게 하려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그리고 주말에 방문하게 되면
웨이팅을 상당히 많이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주말에 방문하게 되면, 계단을 따라서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 떡볶이 메뉴 가격입니다.
2인분(계란 1+2인 기본 사리) 11,000원
3인분(계란 2+3인 기본 사리)
4인분(계란 3+4인 기본 사리)
기본 사리에는 떡, 계란, 어묵, 라면, 쫄면, 야채(양배추, 대파, 깻잎)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 사리 이외에도 각종 사리를 취향 껏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보겠지 떡볶이'가 유명한 이유는
맛있는 떡볶이도 큰 이유지만, 바로 사이드 메뉴인 감자튀김 때문입니다.
그 중 버터 갈릭 감자튀김이 떡볶이와 굉장히 궁합이 잘 맞습니다.
꼭 함께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두 명이서 방문했기 때문에
즉석떡볶이 2인과 버터 갈릭 감자튀김, 그리고 치즈 날치알 볶음밥 2개를 주문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별거 없어 보여서 맛있을지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기대 반 걱정 반.
하지만 먹어보면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게 됩니다.
적당한 매움과 달달함의 조화가 훌륭합니다.
이 정도 가격에, 이 맛이라면 웨이팅을 참고 먹을만합니다.
먹었던 즉석떡볶이 중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볶음밥을 만들 소스만 남겨놓고 바닥까지 긁어먹었습니다.
가끔가다 볶음밥이 맛없는 곳이 있지만
이곳은 볶음밥까지 훌륭합니다.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것이 훌륭합니다.
합정에서 떡볶이 맛집을 찾으신다면 '또보겠지 떡볶이'로 가세요!
떡볶이 좋아하신다면 100% 추천드립니다!
분명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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