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목포에 왔다면 무조건 먹어야하는, 꽃게살비빔밥 맛집 '장터식당 본점'

 목포 꽃게살 비빔밥 맛집, 장터식당

오늘은 목포역의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인 '장터 식당'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장터 식당'은 본점과 하당점이 있으며 두 군데 모두 방문해 본 결과 맛의 차이는 크게 없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목포 '장터 식당'의 주차정보, 가격, 영업시간 정보와 솔직 후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장터 본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8:00)입니다.

휴무일은 첫째 일요일 / 둘째, 셋째, 넷째 일요일입니다.

전화번호는 061) 244-8880입니다.

 

장터 하당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11:00-22:00입니다.

휴무일은 첫째 월요일 / 셋째 일요일입니다

전화번호는 061) 285-1888입니다.

 

두 곳 모두 주차장이 따로 없으므로, 매장 앞에 주차해야 하며 자리가 없을 시 골목길에 주차해야 합니다.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꽃게탕 大 40,000원 小 30,000원 / 꽃게살 24,000원(공깃밥 별도)입니다.

 

맨 처음 방문했을 때, 꽃게살만 먹기 너무 아쉬워서

2명이서 꽃게살과 꽃게탕 小를 주문했는데, 맛은 있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거의 다 남겼습니다.

꽃게탕은 참고로, 해물탕처럼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으며

 살이 통통하게 오른 꽃게가 가득 들어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아쉽지만, 꽃게살과 공깃밥만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꽃게살 메뉴에는 공깃밥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공깃밥을 따로 추가해야 합니다.

공깃밥에는 참기름이 들어가 있으므로, 참기름을 싫어하시는 분은 빼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주문을 하면 밑반찬이 준비됩니다.

밑반찬은 시금치, 어묵, 김치, 콩나물, 숙주나물, 김, 시래기 된장국이 나오는데

밑반찬은 그날그날 다르게 준비됩니다.

 

 

주문한 꽃게살입니다.

생각보다 작다고 느껴질지 모르지만,  순수 발라진 꽃게살이기 때문에 양이 제법 됩니다.

공깃밥 3그릇을 비벼도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양념 꽃게살을 참기름이 둘러진 공깃밥에 덜어 쓱싹쓱싹 비벼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특히 잘 비벼진 밥을 김에 싸 먹는 것이 별미입니다.

 

붉은 양념이 굉장히 매워 보이지만, 매움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단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맵지 않고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물론 지금은 웨이팅이 별로 없지만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는 웨이팅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러나 먹어보시면 알겠지만 양념게장과 밥을 먹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 속도가 타 맛집에 비해서 굉장히 빠릅니다.

 

웨이팅이 길어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목포에 왔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양념게장을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방문해야 합니다!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