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한국판 인앤아웃! 수제버거 맛집 크라이치즈버거

한국판 인앤아웃, 수제버거 맛집 크라이치즈버거

 

오늘은 한국판 인 앤 아웃이라고 불리는
'크라이치즈버거'를 다녀왔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가 한국판 인 앤 아웃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사장님이 인 앤 아웃에서 일하다가 레시피를 배워왔다는 소문 때문입니다.

 

'크라이치즈버거' 본점은 부천에 위치하고 있는데

뛰어난 맛 때문에 현재는 삼성, 상암, 양재 등 체인점이 계속해서 생기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상암 '크라이치즈버거'의 주차정보, 가격, 영업시간 정보와 솔직 후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방문한 상암 '크라이치즈버거'는 동아디지털미디에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는 해당 건물에서 30분까지 무료입니다.
이후에는 10분당 500원씩 추가됨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매일 11:00-21:30이며 21시 이후는 포장만 가능합니다.

 

 

입구에 들어서기 전 메뉴판이 보입니다. 
굉장히 메뉴가 간단합니다.

햄버거(2,700원), 치즈버거(3,200원) 더블치즈버거(4,400원)

우선 햄버거를 고른 뒤, 세트(+2,800원)를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를 고르면 주문이 끝납니다.

참고로 햄버거에 들어가는 양파는

구운 양파와 생양파 둘 중에 하나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카운터에 말하면 우산을 빌려준다고 합니다.

비오는 날 우산이 없으면, 우산을 사지 말고 차라리 '크라이치즈버거'를 먹는 게 이득일 것 같습니다.

 

 

 

치즈감자튀김과 밀크셰이크도 맛있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더블치즈버거 세트만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림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주문 후, 조리를 하기 때문에

햄버거가 바로바로 나오지는 않습니다.

햄버거가 준비될 동안, 케첩과 음료수를 가지러 가봅니다.

 

 

 

셀프코너에는 음료와 케첩이 준비되어있으며

'크라이치즈버거'는 독특하게 체리 원액과 레몬 원액이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체리콕, 레몬에이드를 제조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음료와 케첩을 가져다 놓고 잠시 기다리니

기다리던 더블치즈버거세트가 나왔습니다!

 

 

 

우선 햄버거부터 먹어봅니다.

확실히 타 패스트푸드 햄버거에 비하면 맛있긴 합니다.

햄버거도 두툼하고, 패티와 치즈도 맛있고...

 

그러나 뭔가...아쉽습니다... 왜냐고요?

사실 '크라이치즈버거'를 처음 접한 건 대략 2016년이었습니다.

그 당시 '크라이치즈버거'를 먹고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아주 강하게 남아서 그런지 

2020년의 체인점화된 '크라이치즈버거'는
뭔가 좀 아쉬웠습니다. 

 

 

 

왼쪽이 2020년 '크라이치즈버거'
오른쪽이 2016년 부천 '크라이치즈버거'입니다.

확실히 뭔가 다르지 않나요? 색감부터가 다릅니다.

 

 

 

두께와 내용물은 비슷하지만, 확실히 아쉬워졌습니다.

사실 2016년 '크라이치즈버거'를 먹고는 인생 버거라고 극찬을 했지만, 지금은 그냥 맛있다 정도였습니다.

아쉽습니다 ㅠㅠㅠ 돌아와요 그때 그 맛으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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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