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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International/Taiwan, 대만

[대만] 타이페이 맛집 추천, 만객옥라면

by 마사루원츄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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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신베이터우 맛집, 만객옥라면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이베이 근교 지역인 신베이터우의 맛집  만객옥라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만객옥라면은 온천수를 이용해 라면을 끓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라면집입니다.

신베이터우는 타이베이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위치: 신베티어우역 근처 (지도 첨부)

가격: 140~200 TWD

시간: 11:00~14:00 / 17:00~21:00 (월요일 휴무)

 

신베이터우는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인데

여러 여행 방송 프로그램에서 다뤄진 지역이고, 특히 꽃보다 할배에서 방영되어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신베이터우에서 가볼 만한 곳은 나무로 만들어진 타이베이 시립 도서관과 각각의 온천들이 있습니다.

신베이터우 타이베이 시립 도서관입니다.

 

 

특히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고가의 프라이빗 온천에서부터, 비싸지 않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대중 온천들이 있으므로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꽃보다할배에 나온 노천 대중 온천입니다.)

 

 

우선 오늘 포스팅의 메인 주제인 신베이터우 만객옥라면은 지도에 나와있다시피

언덕 맨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더운 여름이나 대만 날씨 특성상 습기가 많은 날에 가면 매우 힘들 수 있습니다.

 

언덕을 한참 올라가서 만객옥라면에서 언덕 아래를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언덕이 생각보다 길고 높으므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대만을 여러 번 여행 왔었는데, 주말과 평일 모두 방문해본 결과

주말 점심시간에는 줄이 엄청 길지만 평일에는 사람이 비교적 없습니다.

특히 11시쯤에는 사람이 없었는데, 12시가 넘어가면 사진에서 보다시피 웨이팅이 꽤 있었습니다. 

 

 

사진처럼 영어로 된 메뉴판을 참고 한 뒤, 주문서에 체크를 하여 주문을 완료합니다. 계산은 후불입니다.

골고루 먹어보기 위해서 김치라면, 미소라면, 해산물 소유라면, 돼지갈비를 주문하였습니다.

라면의 가격은 TWD140입니다.

 

우선 맛을 표현해보자면

해산물 소유라면과 미소라면은 국물이 깔끔하고 담백하여 비교적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돼지갈비 역시 적당한 양념에 짭조름한 간이 배어서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대로 김치라면은 생각보다 싱거워 맛이 별로였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인의 입맛에는 좀 더 싱겁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면은 칼국수처럼 두터운 면이었는데

개인적은 느낌으로는 국물과 면이 따로 노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습니다. 

 

만객옥라면은 온천수를 이용해 라면을 끓인다고 하여 방문해보았는데, 사실 엄청나게 맛있는 맛집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신베이터우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면 한 번쯤은 와볼 만한 정도인 것 같습니다.

 

오늘 '만객옥라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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