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성비 최고의 호텔, E-HOUSE HOTEL

타이페이 가성비 최고의 호텔, E-HOUSE HOTEL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제가 대만 여행을 하며

이용했던 숙소 한 곳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두 번의 대만여행을 하며 총 3군데의 숙소를 사용하였는데

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E-HOUSE HOTEL입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가 바로 숙소입니다.

숙소의 만족도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여행 만족도 결정될 만큼 저는 숙소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많을 경우에는

좋은 호텔을 이용하면 모든 고민이 해결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숙소를 결정하는데 많은 고민과 시간을 들이는 편입니다.

 

여행 시 숙소를 정할 때는 아래의 순서로 숙소를 결정하는데요

1. 주어진 예산에 맞게!

2. 주어진 예산에 맞추어 가장 깨끗한 곳!

3. 주어진 예산에 맞추어 가장 깨끗하고 교통편이 편리한 곳!

이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곳이 E-HOUSE HOTEL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E-HOUSE HOTEL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HOUSE 호텔은 XIMEN(시먼딩) 역 근처에 위치하고있으며

시먼역에서 도보로 대략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캐리어를 끌고 이동할 경우 10분이 길수도 있지만

걸어가는 길에 시내 구경도 할 수 있으니 그리 힘들지 않았습니다.

특히 숙소 근처에 유명 맛집과 마사집샵이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E-HOUSE 호텔은눈에 잘 띄지 않아서 처음에는 헤매는 경우가 많지만

85도 카페, 로얄발리 마사지 가게를 검색해서 오면 찾기 쉽습니다.

이 간판이 있는 건물이 E-HOUSE 호텔이고

8층에 리셉션 데스크가 있습니다.

E-HOUSE 호텔에는 작긴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캐리어를 옮기는데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스탠다드 트윈룸의 내부 사진입니다.

E-HOUSE 호텔은 겉은 허름해보이지만

내부는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깔끔한 느낌입니다.

 

E-HOUSE 호텔이 좋았던 점은

이전에 대만에서 묵었던 호텔보다 훨씬 넓었다는 것인데

침대 앞, 옆 공간이 넓어서 

캐리어를 바닥에 펼쳐놓기에도 충분했고

테이블과 의자가 구비되어 있어

커피를 마시거나 야식을 먹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화장실 역시 다른 대만 호텔에 비해 넓고 쾌적했으며

온수와 수압 역시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E-HOUSE 호텔에서는 매일 아침 조식을 제공하는데

메뉴의 종류는 적지만, 생각보다 맛이 있어서 먹을만했습니다.

특히 과일이 여러 종류가 제공되기 때문에

입맛이 까다로운 분이시더라도 이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만 E-HOUSE 호텔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E-HOUSE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에

청결하면서도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호텔이었는데요!

가성비가 뛰어난 대만 호텔을 찾으신다면 E-HOUSE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