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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International/Taiwan, 대만

[대만] 타이페이 맛집 추천, 삼미식당

by 마사루원츄 202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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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대왕 연어초밥 맛집, 삼미 식당 

 

오늘은 대만의 가장 유명한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삼미 식당'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삼미 식당'의 시그니쳐 메뉴인 대왕 연어초밥은

한국인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 체인점까지 생겼을 정도입니다.

우선 '삼미 식당'은 시먼딩 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략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입니다.

 

'삼미 식당'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11:20 - 14:30 (Break Time 14:30-17:00)  17:10 - 22:00

(첫 째, 둘째 주 휴무 일요일 / 셋째, 넷째 주 휴무 월요일)

 

 

오픈 시간이 오전 11:20분이기 때문에 오픈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려는 생각으로 10시 50분쯤 갔는데

웨이팅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으며, 사람이 바글바글했습니다.

'삼미 식당'으로 가는 방향으로 걸어가는 관광객처럼 보이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삼미 식당'을 향하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우선 '삼미 식당'에 도착한다면, 그냥 줄을 서는 것이 아니라

웨이팅 명부에 이름을 적고 번호를 기억해야 합니다.

풀네임보다는 부르기 쉬운 이름을 적는 것이 직원들도 부르기 쉽고

알아듣기 쉽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인들이 많기 때문에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오픈하고 대략 25번까지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대기번호가 46번이었는데, 대략 1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따라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먹으려면 오픈 시간 1시간 전에는 가야 할 듯싶습니다.

 

'삼미 식당'의 시그니쳐 메뉴인 대왕 연어초밥입니다. 6 pcs 360 TWD입니다.

보시다시피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연어 위의 발라져 있는 특제소스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연어의 맛을 잡아줍니다.

 

연어초밥만 먹기에는 1시간을 기다린 것이 아쉬워서 관자 꼬치와, 새우 마끼, 성게알 마끼도 주문했습니다.

 

왼쪽부터 성게알 마끼와 새우 마끼입니다.

새우 마끼는 70 TWD, 성게알 마끼 140 TWD입니다.

 

 

관자 꼬치입니다. 관자 꼬치는 80 TWD이며, 2 pcs 나옵니다.

 

'삼미 식당'이 대한민국에 상륙하기 직전 인스타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을 때 방문하였는데

맛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그냥 보통 초밥 속 밥 위에 엄청난 두께와 크기의 연어가 올려져 있다는 느낌?

맛은 보통 연어초밥과 흡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관자 꼬치가 가장 맛있었으며 마끼는 비추천합니다.

 

사실 맛으로만 따지면 굳이 추천드리고 싶지만

대만, 타이베이의 가장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이기 때문에 먹어볼 만한듯합니다.

숙소가 근처라면 테이크아웃을 추천드립니다.

테이크아웃은 웨이팅 없이 바로 음식이 준비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삼미 식당'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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