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피쉬앤칩스 어워드 1등, 버러 마켓 피쉬앤칩스 맛집 Fish! Kitchen

런던 맛집 추천, 피쉬앤칩스 어워드 1등! 버러 마켓 Fish! Kitchen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런던의 대표 음식, 피시 앤 칩스 맛집 추천!

오늘 소개해드릴 피시 앤 칩스 가게는

피시 앤 칩스 어워드 1등을 할 정도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피시 앤 칩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들 중 하나인데요!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이 고작 생선 튀김이라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피시 앤 칩스는 빠른 시간 안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19세기부터 노동자들에게 사랑받기 시작해 영국의 대표 음식이 되었다고 하네요 :)

 

 

버러 마켓 영업시간

주중 10:00-17:00

토요일 08:00-17:00 (일요일 휴무)

 

버러 마켓의 역사는 천 년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엄청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 곳은

시장 내 상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믿을만한 상품을 파는 곳이라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시장이라고 합니다.

버러 마켓에는 야채, 과일, 치즈, 햄, 차 

정말 없는 것 빼고는 다 파는 시장이었는데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

 

 

 

 

버로우 마켓이 크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돌아다니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피시 앤 칩스 가게, Fish! Kitchen을 찾을 수 있습니다.

 

Fish! Kitchen 영업시간

매일 11:30-23:00

 

 

Fish! Kitchen 주문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카운터와 음식을 수령하는 공간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고 계산 영수증을 받은 뒤

번호표를 보여주고 음식을 받으면 됩니다 :)

거의 바로바로 음식이 나와서 기다리는 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피시 앤 칩스 9.95파운드 

타르타르소스 0.75파운드

 

Fish! Kitchen에는 가게 옆에 테이블이 있긴 하지만

테이블과 의자가 너무 부족해서 눈치싸움에 승리하지 못하면 서서 먹어야 합니다.

테이블에는 케첩, 레몬즙, 소금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호에 맞게 추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사진에서는 조금 작아 보이지만

갓 튀긴 생선 튀김의 두께와 크기가 상당히 크고

감자튀김도 수북이 담아주기 때문에

1인 1 메뉴보다는 2인이 한 개 주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느끼해서 많이 못 먹습니다 :)

 

사실 개인적으로 생선 튀김, 생선가스를 굉장히 안 좋아하기 때문에

 돈을 주고 사 먹는 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영국에 왔으니 대표 음식인데 먹어 봐야지 하고 도전해보았습니다.

 

처음에 아무런 소스, 양념 없이 먹으니 개인적으로 느끼하고 맛이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피시 앤 칩스에 소금과 레모즙을 아주 살짝 두르고 

타르타르소스와 함께 먹으니 느끼함이 많이 사라져서 꽤 먹을만한 맛입니다.

확실히 기존에 먹었던 생선가스, 생선 튀김과는 비교는 안 되는 맛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선 튀김 요리를 굉장히 싫어해서 이렇게 느낄 뿐

같이 간 어머니는 굉장히 맛있게 드셨습니다.

하지만 콜라는 필수입니다 :)

 

오늘은 영국의 대표음식, 피시 앤 칩스 맛집

버러 마켓에 있는 Fish! Kitchen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는데요!

Fish! Kitchen에서는 피시 앤 칩스 대회에서 1등 한 피시 앤 칩스를 

10파운드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느끼한 음식을 싫어하신다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