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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International/London, 런던

[런던] 런더너의 아침식사 프레타망제

by 마사루원츄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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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더너의 아침식사, 샌드위치와 커피를 판매하는 프레타망제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런더너들의 아침식사 핫 플레이스!

샌드위치와 커피를 판매하는 프레타 망제입니다.

 

PRET A MANGER는 직역하면 '먹을 준비가 된'이라는 뜻으로

(PRET = 준비를 갖춘 MANGER = 먹다)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샌드위치와 샐러드,

맛 좋은 커피를 판매하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입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해머스미스 역 바로 앞에 위치한

프레타 망제였는데요!

사실 프레타 망제는 지도가 의미가 없습니다.

한국의 김밥천국처럼 널린 게 프레타 망제이기 때문입니다 :)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프레타 망제가 항상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져간 햇반과 컵라면이 모두 동이 나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려고 고민하던 중

무심코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많아 들러보았습니다.

 

진열대에는 샌드위치, 샐러드, 컵과일, 푸딩, 음료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진열대에 있는 상품은 직접 골라 카운터에 가져와서 계산을 하면 되고

카운터에서는 커피와 빵, 쿠키 등을 추가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에그 마요 샌드위치 1.75파운드

치킨&베이컨 바게트 샌드위치 3.85파운드

이탈리안 프로슈토 3.85 파운드

 

샌드위치는 약 1.75-3.85 파운드의 가격대를 이루고 있고

샐러드는 크기에 따라 다르며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가 1.99파운드, 에스프레소가 1.45파운드

그 외 카푸치노, 라떼, 모카가 2.45파운드입니다.

 

 

 

프레타 망제 샌드위치에 방문하고 다음날부터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했는데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어서 매일 다른 종류의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호불호 없이 거의 다 맛있었습니다.

다만 햄이 많이 들어간 샌드위치는 좀 짠맛이 강했습니다.

 

런던에서 아침식사가 걱정이라면

프레타 망제에서 샌드위치와 커피 추천드립니다!

여유롭게 앉아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즐기고 있으면

마치 런더너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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