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마츠다부장이 극찬한 야끼니꾸 추천 맛집! '3대 와키히코 상점' 본점 후기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근교 하코타테야마 스키장을 갔다 온 뒤
저녁 식사를 한, 야끼니꾸 맛집 ’3대 와키히코 상점‘ 본점입니다!
이곳은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 유튜브
마츠다 부장님의 극찬한 맛집으로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인데요!
와카히코 상점은 소고기도 소고기지만
밥이 진짜 맛있는 곳이라고
마츠다 부장님이 유튜브에서 극찬을 해서
큰 기대를 가지고 방문한 곳입니다 :)
이곳의 특징은 술을 판매하지 않는 야끼니꾸 집이고
또 100%예약제로 코스 운영되는 곳입니다!
매달 29일 딱 하루만 술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
이곳은 오사카 우메다역 바로 옆
후쿠시마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영업시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의 경우 오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100% 회원제 또는 예약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최소 방문 하루 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합니다 :)
전화 또는 인스타그램 DM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인스타그램에 나와있는 사이트에서 쉽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
직원분들이 한국어로 못하시지만
정말 친절하셔서 몸짓 발짓, 파파고로 어느정도 소통이 됩니다!
문이 잠겨있기 때문에
회원이라면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거나
예약을 하셨다면, 초인종을 누르고
예약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다 :)
제가 방문한 날은 금요일 오후 8시 30분이었는데요!
가게 내부는 두 팀이 있었는데
사람이 굉장히 많을 줄 알았는데
한적한 느낌이었습니다 :)
테이블에는 코시히카리로 만든 쌀밥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곳의 좋은 점은 이 맛있는 밥이 무한리필이라는 점입니다…
마츠다 부장님도 밥이 진짜 맛있다고 여러번 말했는데
정말 밥이 맛있습니다 :)
저희는 남자 3명이 방문하였고, 꽤 먹성이 좋은 편이라
저 솥을 2번 리필해서 3 솥을 먹었습니다 :)
사장님께 밥 맛있다고 외쳤더니
배터질때까지 먹으라고 공짜라고 하셨습니다 :)
테이블에는 작은 편지가 놓여있는데요!
제가 예약한 이름과 함께
"진짜 맛있는 쌀과 밥과 고기의 최고봉을
마지막까지 느껴주세요"라고 쓰여있습니다 :)
유튜브에서는 6,600엔, 8,800엔, 11,000엔
코스가 있다고 설명되어 있지만
가격이 인상되었는지 10%정도 오른 느낌이었습니다 :)
유튜브에서 소개한 11,000엔 코스를 먹어보고자
저희도 같은 메뉴인 12,200엔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직원뿐만 아니라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신데요!
한국어를 거의 못 하시긴 하지만
친절함이 와닿습니다 :)
마츠다 부장님 방문 이후에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하고
이 마츠다 부장님 코스를 많이 먹는다고 해서 저희도 주문했습니다!
소스는 된징베이스 3가지가 제공되는데요
고기가 소금만으로도 너무 맛있어서
된장 소스에는 거의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
입자가 살짝 거친 소금인데요!
고기와 잘 어울리는 소금이라고 하셨는데
진짜 이 소금만 찍어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된장 소스는 아예 치워버렸습니다 :)
처음에 에피타이저로 야채 샐러드가 나오는데요
무난무난한 샐러드 맛입니다 :)
첫번째 판의 고기 구성은
안창살, 우설, 갈비살, 소장(호르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첫 번째 고기만 구워주시고
나머지는 직접 구워 먹는 시스템입니다 :)
저희는 첫 입으로 먹을 고기로 우설을 선택했고
맛있게 우설을 구워주셔서 먹어보았는데
입안에서 살살 녹는게 진짜 맛있었습니다 ㅠ
마츠다 부장이 진짜 맛있다고 극찬했었는데
정말 과장 없이 최고였습니다 :)
특히 밥 자체도 정말 맛있는데
고기와의 조화가 진짜 최고입니다..
저희는 고기도 고기지만
밥이 맛있어서 다시 한번 놀랐는데
결국 솥 2번 리필해서 3솥을 먹었습니다 :)
반찬으로는 김치, 파절임 그리고 파소금 다시마가 제공되는데요!
이 반찬들은 리필 시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파소금 다시마가 진짜 진짜 맛있었는데요!
고기 없이 밥과 함께 먹어도
진짜 밥도둑일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추가 요금을 내고 밑반찬들을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첫 번째 고기를 다 먹을 때쯤
나오는 육회입니다 :)
저온으로 조리했다고 하는데
저희 입맛에는 육회랑 비슷했습니다 :)
고기와 쌀밥이 너무 맛있어서
육회는 평범한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에 자리가 부족해서 사장님께서
직접 섞어서 주셨습니다 :)
헤레 안심부위입니다!
보통 안심은 히레라고 하는데
간사이지방은 헤레라고 한다고 하네요 :)
고기는 직접 구운 주시고
꿀과 소스를 부어서 따로 요리로 만들어주시는데
이게 또 별미입니다!
와사비와 참기름을 섞은 소스에
꿀을 넣어 끓여서 고기 위에 부어주는데
진짜 고기가 부드럽고 살살 녹는데...
꿀의 달달한 맛과 살짝 느껴지는 와사비 향이 최고입니다!
고기가 진짜 대박입니다…
가지, 호박, 버섯으로 구성 된 야채도 제공됩니다!
저희는 고기, 쌀밥으로 배가 가득차서
야채는 거의 손도 못 댔습니다..
코스의 마지막 구성인
뜨거운 고기 소바와 오차즈케 중에 선택이 가능한데
오차즈케 후기가 좋아서
저희는 다 오차즈케를 선택했습니다 :)
오차즈케는 난생 처음 먹어보았는데
물에 밥 말아 먹는 느낌이라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감칠맛이 많이 느껴지고 하나도 싱겁지 않았는데요!
오차즈케에 대해 굉장히 좋은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
유튜브에서는 모나카가 나왔는데
저희는 망고 푸딩이 나왔습니다 :)
계절별로 디저트가 다르게 제공된다고 합니다!
상큼한 망고가 고기의 느끼함을 싹 날려주어서
마무리까지 완벽했습니다 :)
오늘은 오사사 유튜브의 마츠다 부장님이 추천해준
야끼니꾸 맛집 와키히코 상점 본점을 방문해보았는데요!
1인당 가격이 12,200엔으로 비싼 편이지만
고기 구성이나, 밥 맛, 서비스가 정말 만족스러워서
비싸다는 느낌을 하나도 받지 못 했습니다 :)
이 구성에 이 가격이면 오히려 싼 느낌이었는데요!
오사카 여행 계획 중에 야끼니꾸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근사한 맛집을 찾고 계시다면 진짜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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