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 7박8일 바하마 & 퍼펙트데이 크루즈 Day 3 올랜도 도착!

로얄캐리비안 7박8일 바하마 & 퍼펙트데이 크루즈 Day 3 올랜도 도착!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로얄캐리비안 바하마 & 퍼펙트데이 크루즈

세 번째 날 후기입니다 :)

 

궁금하실 것 같은 내용 요약!

저희는 24년 10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뉴욕에서 출발해서 바하마를 찍고 돌아오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이용했는데요!

 

스위트 아래 등급인

오션뷰 라지 발코니 룸을 이용하였고

2인 $2800에 예약했습니다!

 

신혼여행 이벤트로 크레딧 $150과

레드 와인 1병을 선물받았습니다!

 

크루즈 세 번째 날은 올랜도에 도착하는 날인데요!

저희는 디즈니월드 때문에

올랜도에 다시 돌아올 예정이기 때문에

크루즈에서 하선 하지 않고

크루즈에서 하루종일 일정을 보냈습니다!

 

올랜도 기항지 투어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예약하시면 됩니다 :)

 

 

세 번째 날...

벌써 화요일이라는게 슬플 뿐입니다 :)

 

 

오늘도 역시나 날씨가 좋고요

일출시간에 맞추어 윈드잼머 조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

바다에서 보는 일출.. 장관입니다...

매일 매일 일어나서 봐도 예쁘더라고요!

 

 

오늘 오전에는 스케이팅 프로그램이 있어서

전날 예약을 했습니다 :)

스케이트는 예약이 필수이고요!

긴바지를 입어야 탈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걸 몰라서 다시 옷을 갈아입고 왔습니다!

 

 

스케이트 장이 크진 않지만

재밌게 탈 수 있습니다 :)

나중에는 이곳에서 스케이트 쇼가 열리는데

부스에서 스케이트 나눠주고 도움주는 직원 분들이

알고보니 그 쇼 출연자들이었습니다 :)

어쩐지 다 예쁘고 멋있더라...

 

 

스케이트를 타고 나와서

클라이밍을 하러 갔습니다 :)

 

클라이밍은 따로 예약이 필요 없지만

운영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맞춰서 가야합니다!

 

저희는 두 번 했었는데

한 번은 웨이팅 없이 바로 할 수 있었는데

하루는 30분 정도 웨이팅 후 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 장치를 하고 클라이밍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과감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

 

 

빙고 프로그램 진행했던 데이지가

운영하는 에어로빅도 잠깐 맛보고

 

 

스파이용권 라플 프로그램 참여했습니다!

크루즈 내에는 유료로 운영되는

마사지, 스파, 스킨케어 샵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추첨한다길래

방문했지만 역시나 저는 뽑히지 않았습니다 :)

 

 

메인 다이닝룸에서는 

브런치도 제공하는데요!

저희는 과일, 햄버거

에그베네딕트 등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

조식 뷔페와 맛은 비슷합니다!

 

 

브런치를 먹은 뒤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워터 슬라이드도 타고, 인공서핑도 했습니다 :)

워터 슬라이드는 3 종류가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서핑의 경우, 돈을 주고 강습을 받아도 되고

그냥 타도 됩니다 :)

기본적인 안전 교육 영상을 본 뒤 탈 수 있는데

처음 탈 경우에는 안전 요원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

 

진짜 잘 타시는 분들도 있고

처음 타는 분들도 있는데

모두가 박수쳐주고 응원해주는 훈훈한 분위기입니다 :)

 

 

 

저녁은 메인다이닝을 가지 않고

윈드잼머 뷔페에서 해결했는데요!

오늘은 인도 요리 테마라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더 많았습니다 :)

오랜만에 쌀밥이라 너무 맛있었습니다!!

 

 

서핑 후에는 헤어스프레이라는

뮤지컬을 보러 갔습니다 :)

 

뮤지컬 역시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인데

입장 시간이후에는 빈 좌석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습니다!

예약한 사람들은 미리 입장해서

좋은 자리에 먼저 앉을 수 있기 때문에

예약 프로그램들은

미리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그걸 몰라서 예약을 했지만

시작 시작에 맞춰서 갔더니

빈자리에 겨우 앉았습니다 :)

 

챗지피티에서 발췌한 헤어스프레이 내용입니다 :)

 

헤어스프레이는 1962년 미국 볼티모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한 뮤지컬입니다.

주인공 트레이시 턴블래드는 통통한 몸매와 큰 머리 스타일로 눈에 띄는 10대 소녀입니다.

춤과 노래를 사랑하는 그녀는 지역 TV의 인기 댄스 프로그램인 코니 콜린스 쇼에 나가게 되는 꿈을 꾸고

결국 오디션에 합격하여 출연 기회를 얻게 됩니다.

트레이시는 쇼의 스타가 되면서 사회적으로도 주목받지만, 프로그램과 볼티모어 사회에 만연한 인종차별과 편견을 직면하게 됩니다. 쇼는 흑인과 백인이 나뉘어 출연하는 구조로, 매월 한 번만 흑인들이 출연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트레이시는 흑인 친구들과 함께 이 불공정한 시스템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합니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쇼의 인기 스타인 링크 라킨과 사랑에 빠지고, 흑인 친구인 시위드와 그의 가족과 친해지며 우정을 쌓습니다. 트레이시는 방송국과 사회의 인종차별적인 제도를 바꾸고 모두가 함께 춤출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겪습니다.

결국, 트레이시와 친구들의 노력으로 쇼는 인종차별을 철폐하게 되고, 볼티모어의 사람들은 하나가 되어 춤을 춥니다. 이 작품은 트레이시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편견을 넘어서고,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며 사랑과 우정, 정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무슨 내용인지 알고 봤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들지만

생각보다 뮤지컬 퀄리티가 고 퀄리티입니다!

꼭 신청해서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크루즈에서의 하루가 빠르게 지나갔는데요...

할게 너무 많습니다!!!

크루즈 여행 강력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