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 7박8일 바하마 & 퍼펙트데이 크루즈 Day 1 바하마로 출발!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로얄캐리비안 7박8일 바하마 & 퍼펙트데이 크루즈에서의
첫 번째 날 일정 후기입니다 :)
궁금하실 것 같은 내용 요약!
저희는 24년 10월 2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뉴욕에서 출발해서 바하마를 찍고 돌아오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이용했는데요!
스위트 아래 등급인
오션뷰 라지 발코니 룸을 이용하였고
2인 $2800에 예약했습니다!
신혼여행 이벤트로 크레딧 $150과
레드 와인 1병을 선물받았습니다!
크루즈 체크인 하기 전에
어플을 통해서 미리 setsail pass를 등록해주면
체크인 당일에 좀 더 편리합니다 :)
setsail pass는 인적사항, 사진 등을
업로드해주면 끝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크루즈 및 항구에서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인터넷에 잘 터지지 않기 때문에
미리 setsail pass 캡처해놓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Check in 란을 보면
체크인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저희는 오후 1시였습니다 :)
오후 1시부터 체크인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후기를 들어보니 그 전에
체크인해도 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조금 서둘렀습니다 :)
타임스퀘어 근처에 있는
뉴욕 소피텔 호텔에서
오전 10시 쯤 체크아웃을 했고
뉴욕 오렌지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
크루즈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항구
구글 맵에 Cape Liberty Cruise port로
찾아가면 됩니다!
stop 표지판 뒤 형광조끼 입으신 분 쪽으로
들어가서 체크인을 하면 되는데
캐리어 등 부피가 큰 가방을 가지고 있다면
룸까지 무료로 가져다 줍니다 :)
따로 비용이 추가되지 않은 무료 서비스입니다.
ZONE 5에 있는 형광조끼입으신 분들에게
룸 번호를 확인 한 뒤 캐리어를 맡기면 됩니다!
캐리어는 저녁이 다 되어야 룸으로 배달이 되기 때문에
그전에 이용해야 되는 물건들이나
귀중품들은 지니고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크루즈 수영장들은 바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영복은 따로 챙기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비행기 탈 때와 마찬가지로
보안검색을 해야하는데요!
보안검색 후 sail pass를 확인하고
탑승자 하나 하나 얼굴 사진을 찍어서 등록합니다 :)
이 때 저희는 sail pass을
캡처, 저장을 따로 하지 않았었는데요!
인터넷이 되지 않아
어플을 통해 sailpass를 불러오는게 안 되서
매우 당황했었습니다 :(
하지만 여권으로 본인인증을 하고
사진을 찍은 뒤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
직원분께서 혹시 필요할수도 있기 때문에
테블릿으로 조회하여 저희 sail pass를 보여주었고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
사실 크루즈 생활하는 동안에는
sail pass가 필요가 없어지는데요!
바로 룸에 마련되어 있는 크루즈 카드를 통해서
룸 키, 결제, 수건 대여 반납등
모든게 가능하기 때문에
이후에는 필요가 없습니다!
탑승 후에는 안전 브리핑을 받아야 하는데요
위급, 사고 시에 행동 요령과
구명조끼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해 줍니다 :)
저희의 체크인 시간은 1시였고
룸은 1시~2시 준비된다고 했었기 때문에
그때 동안 크루즈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있었는데요!
크루즈 내에서는 돈을 내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격이 꽤 비싸기 때문에
저희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뉴욕 항구, 올랜도 항구에서는
LTE가 드문 드문 터지기도 합니다!
항해 중, 코코케이, 바하마에서는
인터넷이 터지지 않기 때문에
유튜브, 넷플릭스 등은
미리 미리 다운받아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크루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가격은
1대 기준 200불입니다.. 30만원 동이기 때문에
디지털 디톡스 추천드립니다 :)
앞으로 일주일동안 있을 크루즈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데요!
출발 전이라 자유의 여신상도 보입니다 :)
10월 중순인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15 층에는 온수풀과 수영장
워터 슬라이드 등이 있는데요!
일찍 체크인한 분들 중에서는
벌써부터 일광욕을 하고 계신 분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 수영장 물들은 바닷물입니다 :)
크루즈 내부에는 헬스장도 있는데요!
헬스장 규모가 진짜 엄청 큽니다!
프리웨이트 존도 따로 있고
머신 종류도 굉장히 많습니다 :)
바다를 바라보면 런닝먼싱도 할 수 있고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곳도 따로 있습니다!
저희는 매일 매일 헬스장을 오자고 다짐했었는데
두번 밖에 오지 않았습니다...
크루즈에서는 진짜 계속 먹기 때문에
운동 필수 입니다...
운동복, 운동화 꼭 챙기세요!!!
크루즈에는 무료/유료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무료 레스토랑을 충분히
맛있고 배부르게 지낼 수 있습니다!
조식, 중식, 석식을 제공하는 뷔페스타일의 무료 레스토랑은
윈드잼머, 솔라리움이 있습니다 :)
솔라리움의 경우 석식은 어플을 통해 예약을 해야하는데요
워크인을 가도 되지만 웨이팅을 해야합니다!
이외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에피타이저, 본식, 디저트 코스로 나오는 메인다이닝과
핫도그, 피자 레스토랑, 멕시코 레스토랑 이 있고
아이스크림 및 디저트,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각각의 운영시간은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고
OPEN CLOSE를 실시간으로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피자는 새벽3시까지 제공되고
조식 뷔페가 6시에 오픈이기 때문에
거의 24시간 동안 배부르게 지낼 수 있습니다 :)
저희는 룸이 아직 준비 중이라
첫 번째 식사로 솔라리움 뷔페를 이용했는데요!
입맛에 맞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
각각의 메뉴들은 기본 베이스 메뉴들은 유지한 채로
매일 매일 변경되는데요!
멕시칸, 아시안, 아메리칸 등 매일 컨셉에 따라
메뉴 구성들이 변경됩니다 :)
첫 번째날 중식에는 랍스터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고
살사 소스와 함께 먹는 칵테일 새우도 맛있었습니다 :)
점심을 먹은 뒤 저희는 짐을 풀고
방문 꾸미기를 했는데요!
크루즈 문화 중 하나로
문 꾸미기 문화가 있다고 해서
다이소에서 여러 가지 소품들을 준비해왔습니다!
저희는 신혼여행 컨셉으로 꾸며놨는데
지나 가는 사람마다 너무 예쁘다고 해주고
결혼 생활은 어떻게 해야한다라는 조언도 듣고
또 어떤 분들은 작은 선물도 주고 가셨습니다 :)
크루즈 탑승 예정이시라면
꼭 문 꾸미기 하세요!!
문을 꾸며놓으면 예쁜 것도 좋은데
수 많은 방 중에서
내 방 찾는 것이 수월해집니다 :)
메인 다이닝의 경우 시간을 미리 설정해야 하는데요!
빨리 먹고 또 놀고 또 먹을 생각에
저희는 다섯시로 신청을 했습니다 :)
석식 뷔페 솔라리움, 윈드잼머 이용여부와 상관없이
크루즈 탑승 기간 매일 오후 5시에는
코스 요리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
테이블과 담당 서버는 자동으로 배정되는데
따로 팁은 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마지막 날 서베이에 꼭 참여해달라고 하는데
이 평점이 굉장히 중요한듯 싶습니다 :)
메인 다이닝 테이블과 담당 서버는 고정인데요!
메인 다이닝 메뉴 역시 매일 컨셉에 따라 바뀝니다 :)
저희는 보통 쉐프 추천에 따라 주문하고
다른 게 먹고 싶은 메뉴가 있으면
바꿔서 주문했습니다!
메인 다이닝 요리들은
엄청난 맛까지는 아니지만
음식들은 모두 평균 이상의 맛입니다 :)
입맛에 맞지 않더라도
뷔페, 피자, 핫도그 등 먹을게 넘쳐나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아도 됩니다 :)
첫 번째 날이라 이곳 저곳 크루즈를 돌아다니다가
승선 축하 파티만 보고
잠들었습니다 :)
저희는 메인다이닝에서 밥을 먹고 쉬다가
다음 날 뭐할지 계획을 세우고
승선 파티를 보고 잠들었는데요!
야간에 항해중에는 살짝 배가 흔들리기 때문에
멀미가 심하신 분들이라면
멀미약 챙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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