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현지인 낙곱새 맛집 추천, 원조할매낙지

부산 현지인 낙곱새 맛집 추천, 원조할매낙지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부산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참 많습니다.

돼지국밥, 밀면, 회, 어묵, 호떡 등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충북집누나야' 곰장어 맛집에 이어

부산의 명물 낙곱새 맛집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낙곱새 맛집은

범일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원조할매낙지'입니다!

 

사실 부산 낙곱새 맛집을 검색하면

개미집이라는 음식점이 많이 검색됩니다!

하지만 저는 부산 토박이 지인에게 

부산 로컬들의 낙곱새 맛집은 '원조할매낙지'라고 추천받아서

'원조할매낙지'를 방문했습니다.

 

'원조할매낙지'를 방문해서 보니 

배틀 트립, 생방송 오늘 저녁, 2TV 생생정보, 식신로드 등

방송에 굉장히 많이 출연했습니다!

맛집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부산 로컬들의 낙곱새 맛집 원조할매낙지의

주차정보, 영업시간, 가격, 솔직 후기까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원조할매낙지'의 주차정보입니다!

아쉽지만 이곳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신 분이라면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원조할매낙지'의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21:30입니다.

평일 12시가 되기 전에 방문하였는데 웨이팅이 제법 많습니다.

 

실내는 3층까지 모두 식당입니다.

내부 좌석이 굉장히 많아서인지 테이블 회전이 생각보다 빨라

웨이팅을 하더라도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원조할매낙지'의 메뉴입니다.

앉자마자 낙곱새 2인분에 라면사리를 추가했습니다!

 

낙지+밥 7,500원

낙지+새우+밥 7,500원

낙지+소곱창+밥 8,000원

낙지+소곱창+새우+밥 8,000원

 

'원조할매낙지'의 좋은 점은 1인 식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1인 주문의 경우 낙곱새는 불가능하고 낙새와 낙곱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문을 하고 5분 정도 기다리니 기본상이 차려집니다.

밑반찬은 김치와 부추, 동치미이며 크게 특별한 것 없습니다.

 

주문한 낙곱새 2인분입니다.

야채와 당면, 낙지, 곱창, 새우가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라면사리입니다.
라면에 얹어져 있는 양념장이 빨개서 매워 보이지만
하나도 자극적이지 않고 맵지 않습니다.

 

'원조할매낙지'의 신기한 점은

낙곱새의 색이 시뻘건 색이지만 하나도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는 겁니다!

재료의 신선하지 않음을 자극적이고 매운맛으로 가리는 집들이 많은데
'원조할매낙지'는 전혀 그런 게 없습니다!

 

'원조할매낙지'은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낙지, 새우, 곱창 재료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낙지, 새우, 곱창이 비리거나 냄새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낙지와 곱창이 질기지 않고 고소하고 담백한 게 양념과 잘 조화되어 그 맛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간이 조금 심심하다고 느낄 정도 이기 때문에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맵게도 가능하니 주문 시 말하시면 됩니다!

 

부산 여행 중 맛집을 찾고 계신 분!

부산에서 낙곱새 맛집 찾으시는 분!

'원조할매낙지'  추천드립니다!

 

오늘 '원조할매낙지'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