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분위기 좋은 서울 호텔 레스토랑 추천, 콘래드 '37그릴앤바'

분위기 좋은 서울 호텔 레스토랑 추천, 콘래드 '37그릴앤바'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여의도 맛집 추천!

멋진 야경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기념일 및 모임에 방문하면 좋은 레스토랑 '37그릴앤바'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퓨전 레스토랑 '37그릴앤바'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인테리어, 서비스, 뛰어난 맛뿐만 아니라

콘래드 호텔 최고층 37층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한강과 도심 야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있는 곳입니다 :)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콘래드 호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호텔 로비가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

벌써 크리스마스, 연말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되네요.

 

사실 코로나 때문에 방문하기가 망설여졌지만

바우처 사용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부득이하게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

다행인 건지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37그릴앤바'는 콘래드 호텔 37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로비에서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37층으로 이동하면

귀가 먹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37그릴앤바' 역시 호텔 로비만큼이나 크리스마스트리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평소 연말 시즌이면 시끌벅적하고,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을 레스토랑이지만

코로나 여파로 한적한 분위기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오늘은 현대 레드카드 바우처 소진을 위해 방문하였는데요!

현재 저는 현대 레드카드 Eddition 3를 사용 중입니다.

연회비가 높긴 하지만, 연회비 이상의 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에

해지하지 않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

 

레드카드 Eddition 3는 매년 롯데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쇼핑 바우처 15만 원권과

특급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 20만 원권이 제공되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미루고 미루다가

바우처 만기일이 다가와 '37그릴앤바'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창가 자리는 모두 만석이라

아쉽지만 테이블석을 이용하였습니다 :(

멋진 야경과 함께 식사를 즐기고 싶은 분은 미리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요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닷지 석도 괜찮아 보였지만

3인이 방문하였기에 중앙에 위치한 테이블석을 이용하였습니다.

 

 

'37그릴앤바' 메뉴 및 가격

콘래드 '37그릴앤바' 메뉴

샐러드 20,000-22,000원

애피타이저 26,000-33,000원

수프 23,000-24,000원

시그니쳐 메뉴 130,000-150,000원

 

5성급 호텔 레스토랑답게 가격이 무시무시하지만 바우처를 믿고 애써 덤덤한 척했습니다 :)

무엇을 주문할 지 고민을 하다, 직원분께 추천받은

'37그릴앤바'의 대표 스테이크 3종인 채끝 등심, 안심, 와규 치마살 스테이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37 스테이크 샘플러'(95,000원)와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터로 구성된 '서프 앤 터프'(150,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제공되는 식전 빵과 애피타이저입니다.

앙증맞은 사이즈에 애피타이저는 치즈 맛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짭조름한 치즈맛이 입맛을 돋구어 주었습니다.

 

갓 구운 듯한 따끈따끈한 바게트 식전 빵은 트러플이 들어간 버터와 함께 제공되는데

트러플 버터를 바게트에 살짝 발라 먹으면

짭조름하고 트러플 향이 많이 느껴지는 게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

 

 

'37그릴앤바' 37 스테이크 샘플러 후기

'37 스테이크 샘플러' 메뉴는 매주 목요일에만 주문이 가능한 한정메뉴인데

채끝 등심, 안심, 와규 치마살 스테이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안심, 치마살, 등심 각각 150g씩 총 450g이 제공되는데

전체적인 양이 작아 보이지만, 먹다 보면 생각보다 양이 꽤 됩니다 :)

 

시계 방향 순서대로, 구운 고구마와 허브 버터 소스가 제공되는 안심 스테이크

구우 당근과 로즈메리, 월계수 잎 오일 소스가 제공되는 와규 치마살 스테이크

구운 대파와 버섯, 타임 소스가 제공되는 채끝 등심 스테이크입니다.

 

곡물과 돌 위에 올려져 있는'37 스테이크 샘플러'는, 플레이팅 자체가 독특하고 예뻤는데

화려한 비주얼만큼이나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37그릴앤바' 서프 앤 터프 후기

서프 앤 터프는 해산물 요리와 육류요리가 함께 나오는 음식이라는 뜻인데

알록달록한 색감이 눈을 즐겁게 하는 '37 그릴앤바'의 서프 앤 터프는

안심 스테이크와 바닷가재, 볼 불락과 튀긴 샤프란 라이스 볼, 구운 쥬키니, 크로켓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7그릴앤바'의 서프 앤 터프는 뚜껑이 덮여 서빙되는데

잠시 뜸을 들이다 뚜껑을 열면, 피어오르는 연기와 향이 시각과 후각을 자극합니다.

훈연을 한 까닭인지 요리들이 전체적으로 솔잎, 허브향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주어 좋았습니다.

 

37 스테이크 샘플러 메뉴가 너무 고기고기한 느낌이 강했는데

서프 앤 터프 메뉴는 제철 야채 재료들이 많이 들어가 있고

크로켓, 라이스 볼 등이 있어서 물리지 않고 좋았습니다 :)

 

'37그릴앤바' 야경 후기

아쉬운 마음에 계산을 하러 가면서 찍은 '37그릴앤바'의 야경 모습입니다.

다음번에 '37그릴앤바'를 이용하게 된다면 무조건 창가 자리를 선택해야겠네요 :)

아름다운 한강 뷰는 맛없는 음식도 맛있게 만들 것 같은 뷰입니다!

 

오늘은 여의도 맛집, 콘래드 '37그릴앤바'를 포스팅해보았는데요

'37그릴앤바'는 가격에 비해 음식이 타 레스토랑에 비해 뛰어나게 맛있는 맛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와 한강 뷰의 야경이 정말 좋은 곳이라

연인과의 기념일, 중요한 모임에 방문하면 절대 실패하지 않은 곳입니다!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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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그릴앤바' 영업시간, 주차, 메뉴, 가격

'37그릴앤바' 영업시간

매일 11:30-14:30, 18:00-22:30

 

'37그릴앤바' 주차정보

콘래드 호텔, IFC몰 주차 가능(3시간)

 

'37그릴앤바' 메뉴

샐러드 20,000-22,000원

애피타이저 26,000-33,000원

수프 23,000-24,000원

시그니쳐 메뉴 130,000-1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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