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중국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신룽푸마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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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상암 신룽푸마라탕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상암, 디지털 미디어시티 근처 맛집 추천!

중국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신루풍 마라탕'입니다!

작년부터 대한민국은 마라탕의 인기가 어마어마했는데요!

마라탕 맛 과자, 마라탕 맛 치킨 등

마라탕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

처음에 마라탕을 먹고 나서 "에잇 이걸 무슨 맛으로 먹어"라고 했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매운 게 당길 때나 마라탕이 문득문득 생각나더라고요

마약보다 끊기 어렵다는 말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신룽푸 마라탕' 상암점의 좋은 점은 일요일도 영업을 한다는 점인데

"음식점이 일요일에 장사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상암, 디지털 미디어시티 부근은 많은 맛집과 음식점들은

대부분 회사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서

일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 꽤 있기 때문입니다 :)

'신룽푸 마라탕' 상암점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신룽푸 마라탕' 상암점 전화번호

0507-1311-8868

'신룽푸 마라탕' 상암점 내부 모습

'신룽푸 마라탕' 상암점은 전지적참견시점 '이용진'편에도 방영된 곳이었는데요!

블로그 후기들을 찾아보니, 방송 후 상암 근처 맛집으로 등극한 곳이더라고요 :)

일요일이라 그런지 매장 손님은 크게 없었지만

배달 주문이 진짜 쉴 새 없이 들어오더라고요

배달 맛집이 찐 맛집인데, 배달의 민족 알람이 계속 울리는 걸 보면서

잘 찾아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신룽푸 마라탕' 상암점 메뉴

'신룽푸 마라탕' 상암점의 마라탕은 두 가지가 있는데

본인이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셀프 마라탕과

셰프 추천 재료로 요리한 마라탕이 있습니다.

DIRECT MENU

셰프 추천 마라탕 1인 8,000원

셰프 추천 마라샹궈 소 12,000원 중 26,000원

MYSELF MENU

마라탕 100g 2,300원

마라샹궈 100g 3,500원

마라반 100g 2,500원

소고기, 양고기 100g 3,500원

SIDE MENU

꿔바로우 소 8,000원

소고기 볶음밥 6,000원

저는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셀프 마라탕과 꿔바로우 소, 소고기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평일 런치의 경우 회사원들을 위한

1인 마라탕, 마라샹궈(8,000원)도 판매하니 참고하세요 :)

마라탕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취향껏 재료를 선택하고 고기를 추가 한 뒤, 매운 단계를 결정하면 끝인데

이때 정신없이 재료를 담다 보면 엄청난 가격이 나오므로

처음 방문하셨다면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식재료들이 청결하고 깔끔하게 보관 중이어서 좋았는데요!

여기서 원하는 재료를 그릇에 담아 무게별로 계산을 하면 됩니다.

국물의 시원한 맛을 위해서 청경채, 배추, 숙주도 넣어주고

진한 육수를 위해 소고기 추가하고

식감을 위해서 푸주와 포두부, 버섯을 넣어주면

맛있는 마라탕이 완성됩니다!

개인 취향에 맞게 재료와 맵기 선택하시면 됩니다 :)

제가 선택한 재료로 요리된 마라탕이 나왔습니다 :)

(각종 재료와 소고기 100g을 추가해서 약 17,000원)

'신룽푸 마라탕'의 마라탕은 사골 육수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른 가게보다 국물이 뽀얗고 진한 게 특징입니다.

또한 마라 특유의 향이 다른 가게보다 뚜렷하게 느껴지는 편인데

국물을 맛보면 중국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맵기 단계는 3단계 매운맛을 선택했는데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맛있는 알싸함이었습니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편이므로 더 강력한 맛을 원하신다면

4단계, 5단계를 추천드립니다 :)

꿔바로우 소 8,000원

'신룽푸 마라탕'의 꿔바로우는 납작하게 눌린 중국 전통 스타일로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쫀득쫀득하면서도 촉촉한 느낌이었는데

달달한 맛의 소스가 버무려진 꿔바로우는

알싸한 마라탕과 완벽한 조합이었습니다 :)

소고기 볶음밥 6,000원

마라탕과 꿔바로우가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주문한 소고기 볶음밥입니다.

소고기 볶음밥은 기름짐의 끝판왕이었는데 느끼하기보다는 고소하고

고슬고슬한 밥알의 식감과 아삭아삭 씹히는 당근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볶음밥 한 입, 마라탕 국물 한 입. 끝나지 않는 무한 루프입니다.

오늘은 상암, 디지털 미디어시티 근처 맛집 '신룽푸 마라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신룽푸 마라탕'은 중국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마라탕 맛집이었는데요!

상암, 디지털 미디어시티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마라탕, 꿔바로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상암, 디지털 미디어시티 근처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께!

마약보다 중독성 있는 마라탕 맛집

'신룽푸 마라탕'을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