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장하러 가자! 해운대 '속씨원한 대구탕'

해운대 대구탕 맛집, 속씨원한 대구탕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부산 해운대 대구탕 전문점 '속씨원한 대구탕'입니다!

 

부산에는 맛집들이 너무 많아서 과음을 하기 마련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속씨원한 대구탕'은 해장에 탁월한

시원한고 맑은 대구 지리탕을 판매하고 있는 맛집입니다!

 

'속씨원한 대구탕'은 맛있는 녀석들, 생방송투데이 등

다수의 맛집 소개 방송에 소개되었을 만큼

그 맛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해운대에는 '속시원한 대구탕'과 '속씨원한 대구탕'이 있으니

헷갈리지 마세요!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곳은 맑은 대구 지리탕을 판매하는 곳은

깊고 시원한 국물로 식사 시간대에는 줄 서서 먹는 맛집인데요!

기다리는 게 싫으시다면 식사 시간대를 피해서 방문하여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습니다!

해장을 목적으로 영업 시작하자마자 방문하였더니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속씨원한 대구탕' 메뉴입니다.

대구탕 11,000원 / 대구찜 35,000원 / 알말이 7,000원 / 곤이 추가 2,000원

 

메뉴가 단출하지만 그만큼 대구탕에 선택과 집중을 한 뜻이겠죠?

2인이 방문하여 대구탕 2개와 알말이를 주문하였습니다.

계산은 선불입니다.

 

주문한 대구탕(11,000원) 2개와 알말이(7,000원)입니다.

대구탕은 뼈해장국처럼 한 그릇씩 나옵니다.

밑반찬으로는 깍두기, 김치, 콩나물무침, 김, 젓갈이 준비됩니다.

 

'속씨원한 대구탕'을 먹어보면 두 번 놀라게 되는데요

푸짐한 대구 양에 처음 놀라게 되고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에 다시 놀라게 됩니다.

 

오동통한 대구살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대구살만 발라먹어도 꽤 배가 찰 정도이고

사골국물처럼 뽀얀 대구탕은

전혀 비리지 않고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대구라는 생선은 입이 커서 대구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예전에는 못 생겨서 먹지 않고 버리는 어종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생김새와는 다르게 살이 많고 식감이 좋아서

점차 식재료로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대구에는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A가 풍부하고

특히 간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실제로도 해장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알말이(7,000원)입니다.

알말이는 날치알, 크래미, 깻잎을 넣어 만든 두툼한 계란말이인데요

부드러운 크래미의 식감과 톡톡 터지는 날치알의 식감이 독특합니다!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기 때문에 밥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케첩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

다만 굉장히 뜨거우므로 먹을 때 입천장 조심하세요!

 

오늘은 해운대 해장 맛집 '속씨원한 대구탕'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속씨원한 대구탕'은 상호명답게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였는데요

든든한 한 끼로도, 속 풀리는 해장국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해운대 근처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운대 근처 맛집을 찾고 계신 분!

해장 맛집을 찾고 계신 분!

해장에 탁월한 '속씨원한 대구탕'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 매일 07:00 - 21:00 명절 휴무

주차: 가게 앞 주차 가능

가격: 대구탕 11,000원 / 대구찜 35,000원 / 알말이 7,000원 / 곤이 추가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