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여행!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투어 후기!

이탈리아 로마 여행!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투어 후기!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가이드 투어 후기 포스팅입니다!

 

처음 여행을 다닐 때는

가이드 비용이 아까워서

유명한 작품이 있는 박물과, 미술관을

오디오가이드만 빌려서

관람을 했었는데요!

 

원래 예술과 역사에 큰 관심이 없어서

너무 지루하고, 따분해서

재미가 없었습니다 :(

하지만 가이드 투어를 몇 번 하다보니

확실히 아는 만큼 보이고

재밌다는것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이번 바티칸 박물관 관람도

가이드 투어를 신청하였습니다 :)

바티칸 투어는 마이리얼트립에서

후기가 좋은 것을 보고 그냥 신청했습니다!

 

 

바티칸 투어 시작 전

지하철 A선 OTTAVIANO(오타비아노)역 앞

OKAIDI 옷가게에서 8시에 모여

다함께 바티칸 입구로 이동하였는데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바티칸이 예약 입장으로 변경되어

가이드들도 티켓 대행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해야 했기에

입장료는 구매 대행 수수료를 포함항

일반 성인 기준 30유로였습니다 :(

 

또한 티켓 수령 시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요

티켓 수령 시까지 계속 서있어야 했기 때문에

발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

이런 점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기다림 끝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방문 당시 5월 중순이었는데

백신패스를 확인하긴 했는데

 꼼꼼히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바티칸 내부에 자판기를 통해 물과 음료

그리고 간단한 스낵류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바티칸 입장 전 상인들이

생수를 판매하는데 매우 비싸기 때문에

자판기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바티칸 티켓인데요!

라파엘로의 방에서 티켓을 이용해

특별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버리지 말고 꼭 가지고 계세요!

 

투어는 회화관-솔방울 정원- 벨베데레 8각 정원을 지나

여러 회화 그림들을 관람하고

지도의 방, 라파엘로의 방

시스티나 소성당, 미켈란젤로 천장화를 거쳐

성베드로 대성당을 관람하게 됩니다 :)

 

 

아무 의미 없이 예술 작품을 보는 것보다는

가이드 투어를 하거나

아니면 오디오가이드를 통해

설명을 듣는 것이 훨씬 기억에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

 

가이드 투어의 경우 비용이 훨씬 크긴 하지만

예술과 역사를 잘 모르더라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

 

 

5월 중순 로마는

이미 폭염에 가까울 정도로  더웠는데요!

조그만한 물과 편안한 운동화는 필수입니다!

바티칸은 굉장히 넓어서

많이 걷기 때문에 불편한 신발은 절대 비추입니다!

 

 

솔방울 정원에서

미켈란젤로의 프레스코화 설명을 듣고 입장하는데요!

내부에서는 설명 및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모든 설명을 마치고 

들어가게 됩니다 :)

 

 

 

벨베데레 8각 정원과

미술책에서 본듯한

토르소 조각도 바티칸에 있습니다!

 

 

눈부시게 찬란한

지도의 방입니다 :)

 

라파엘로의 방에는

라파엘로가 그린 벽화와 천장화가 있는데요!

그 중 '아테네 학당'이라는 벽화에

바티칸 티켓을 가져다 놓으면

훌륭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

 

 

라파엘로의 방, 시스티나 대성당을

관람하고 나오면

바티칸 투어가 모두 끝나게 되는데요!

성베드로 대성당 관람은 

투어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

 

 

더운 날씨에 줄이 굉장히 길어서 고민을 했는데

다신 오지 못 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기다려서 들어갔습니다 :)

 

줄은 굉장히 길었지만 30분 정도 기다린 후

보안검색을 하고

성 베드로 대성당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성베드로대성당에는 

피에타를 너무 너무 유명한 작품이 있다고

가이드님께서 꼭 보고 가라고 신신당부를 하셨는데

이 날은 행사가 있어서 천막으로 가려놓아

보질 못했습니다 :(

 

 

성베드로대성당 내부는

웅장하고 화려한 장식으로 수 놓아져 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당이라고 합니다.

보다보면 와...어마어마하다...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

 

바티칸은 종교가 없는 저에게도

아름답고, 구경할 것이 너무 많은 곳이었는데요! 

종교를 떠나, 로마에 여행 오셨다면

꼭 한번쯤은 방문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