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근교 아름다운 다섯개의 마을 '친퀘테레' 여행 후기 (22.05.11)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피렌체 근교에 위치한
절벽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다섯개의 마을이라는 뜻의
친퀘테레 여행기 2편입니다 :)
리오 마지오레, 마나롤라
코르닐리아, 베르나차, 몬테로소 알마레
이렇게 다섯 가지의 마을을
친퀘테레라고 하는데요!
각각의 마을들은 아름다운 해변과
알록달록한 파스텔 톤의 집들이 어우러져
영화같은 분위기를 띄는 곳으로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
La Spezia - 리오 마지오레 - 마나롤라
- 코르닐리아 - 베르나차 - 몬테로소 알마레
다섯 가지 마을은 기차를 통해 이동할 수 있는데
La Spezia에서 기차가 출발하여 몬테로소를 찍고
돌아오는 방식입니다 :)
당일치기 일정이기 때문에
다섯 가지 마을 모두 방문하지는 못 하였고
리오 마지오레, 마나롤라, 몬테로소만 방문하였습니다 :)
저희는 끝에서부터 돌아오는 형식으로
몬테로소 - 마나롤라 - 리오 마지오레 순으로 여행했습니다!
첫 번째 방문한 마을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몬테로소 알 마레 마을입니다 :)
몬테로소 역에서 하차한 뒤
역 밖으로 나가면
아름다운 지중해 해변가가 펼쳐져 있습니다!
에메랄드 빛의 바다가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웠는데요!!!
바다를 보자마자
당일치기로 여행한 것을 바로 후회하였습니다...
이렇게 예쁜 곳일 줄 알았다면
무조건 1박을 했을 텐데
너무너무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탈리아 남부 해변보다 예뻤는데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
모래사장 쪽으로 내려오면
많은 여행객들이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데요!
파라솔과 의자를 대여하여 즐길 수도 있습니다 :)
모래 사장 위쪽에는 해변가를 바라보면서
식사, 음료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가 많았는데요!
다음 마을을 구경하러 가야했기 때문에
아쉽지만 젤라또로 만족했습니다 :)
두 번째로 방문 마을 마나롤라입니다!
친퀘테레 다섯 마을 중 가장 유명한 곳으로
절벽 위 파스텔 톤의 집과
에메랄드 빛의 바다가 그림같은 곳입니다 :)
역에서 내려 바닷가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오른쪽에 하이킹 코스처럼 길이 굽이굽이 만들어져 있는데요!
그 길을 따라 반대편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마나롤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경사는 완만하고, 곳곳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많이 힘들지 않는 곳입니다 :)
길을 따라 올라가다가 반대편을 바라보면
해안 절벽위에 파스텔 톤의 동화 같은 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절벽에 세워진 곳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 아기자기한 모습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
특히 일몰과 야경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신혼여행을 간다면
이곳에서 꼭 일박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든 곳입니다 :)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친퀘테레의 첫 번째 마을인 리오 마조레입니다 :)
알록달록한 집들이 해안 절벽 위에 있고
바로 앞 해변가에서는
다이빙, 보트, 카약 등
워터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리오 마조레는 해안 절벽 위
알록달록한 집을 뒷배경으로
사진찍기 좋은 곳이었는데
마나롤라보다 규모가 작아서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한 곳이었습니다 :)
오늘은 피렌체 근교에 위치하고 있는
다섯개의 아름다운 마을
친퀘테레 여행 후기를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이탈리아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으시다면
꼭 친퀘테레에서 1박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만약 당일치기를 하신다면
짧게 짧게 다섯 마을 모두 방문하는 것 보다는
자신의 여행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
2-3 곳만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개인적으로 마나롤라, 몬테로소 알 마레는
여유롭고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이탈리아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었습니다!
완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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