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빈티지하면서도 클래식한 남자 스니커즈 추천, 부테로 카레라

빈티지하면서도 클래식한 남자 스니커즈 추천, 부테로 카레라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맛집이 아닌, 쇼핑 후기!

빈티지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이 물씬 나는

남자 스니커즈의 대명사!

부테로 카레라 화이트 크랙 후기입니다 :)

 

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부테로

부테로는 1974년 이탈리아의 부츠 장인인 마우로 사니에 의해 만들어졌는데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토스카나에서 생산되는 최상급 베지터블 태닝 카프 레더를 사용하고

핸드크래프트 방식으로 슈즈를 생산하는 브랜드입니다!

그래서 부테로의 신발들은 부드러운 가죽의 질감, 오랜 시간 신어도 편안한 착화감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워지는 클래식함이 느껴지는 신발입니다 :)

 

부테로 카레라 가격

오늘 리뷰할 제품은 부테로의 카레라 모델인데요!

4-5년 전 부테로 카레라가 점점 알려지기 시작했을 때만 하더라도

백화점 정가가 50만 원, 할인가가 40만 원 초반대라 부담스러운 가격이었는데요!

 

요즘에는 부테로 공홈에서도 할인을 많이 하고

해외직구를 통해 예전 가격과 비교해 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서

오래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신발이라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질러버렸습니다 :)

 

 

부테로 카레라 박스 및 구성

스니커즈 박스 조차 고급스러운 부테로인데요!

내부에는 여분의 끈과, 보증서, 그리고 신발 수납 가방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

후기를 보면 부테로 카레라의 기본 끈은 가죽으로 되어 있는데

가죽이라 내구성이 약해 쉽게 끊어진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동봉된 여분의 끈이 가죽끈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

 

 

부테로 카레라 착화감

표면의 돌출되어 있는 접합 부분(스티칭)은 부테로 카레라만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안쪽에 안감을 덧대어 접합하는 게 아니라 밖으로 말아 박음질하여 

안감 없이 통가죽을 사용해 착용자의 발을 최대한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안감이 없어서 신발의 두께가 굉장히 얇고 가벼운데요!

신으면 신을수록 발에 착 감기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

 

부테로 카레라 내돈내산 후기

부테로 카레라의 아웃솔은 비브람 솔을 사용하는데요!

가벼우면서 접지력, 착화감이 좋으면서도 내구성이 비브람 솔을 사용하여

데일리 슈즈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

스포츠 브랜드의 러닝화처럼 엄청난 쿠셔닝과 착화감은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스니커즈 치고는 준수한 착화감입니다! 골든구스보다는 훨씬 편한 느낌입니다 :)

 

부테로 카레라 크랙 모델은 가죽 위에 매트하게 페인팅 처리를 하여 제작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페인트가 갈라지듯이 자연스러운 크랙이 생기고 떨어지면서

빈티지하면서도 클래식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부테로 카레라 사이즈 추천

부테로 카레라 화이트 크랙 사이즈 팁을 드리면!

평소 뉴발란스 250, 나이키 250, 골든구스 39를 착용 중인데요!

꽉 맞게는 245, 조금 넉넉하게 250 사이즈를 신는 편입니다 :)

부테로 카레라는 발볼이 많이 두껍지 않은 이상

정사이즈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카레라 특성상 너무 딱 맞게 신으면 신발 쉐잎이 망가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내돈내산 쇼핑 후기!

부테로 카레라 화이트 크랙 모델을 포스팅해보았는데요!

부테로 카레라는 유행을 타지 않는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과 색상으로

슬랙스, 청바지, 면바지에 모두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인 것 같습니다!

남자 스니커즈 찾고 계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