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아웃백,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 '카사베르데'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필리핀 세부 여행 포스팅 주제는
필리핀의 아웃백,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 '카사베르데'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막탄 아얄라 몰에 위치한 '카사베르데'는
아웃백 느낌의 레스토랑이자,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인데요!
구글 평점 4.0, 리뷰 596개가 등록된 곳이고
필리핀 유학을 하는 지인에게 적극 추천받아 방문한 곳입니다 :)
'카사베르데'는 막탄 시티, 아얄라 몰에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세부 시티에 위치하고 있는 아얄라 몰은 바나나칩과 7D 망고 등
여행 선물과 기념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좋은 곳이라
한국 여행객들에게 필수코스인데요!
스테이크 가성비 맛집 '카사베르데'는 아얄라몰에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카사베르데'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카사베르데'는 현지인들에게도 굉장히 인기있는 곳이기 때문에
식사 시간에 방문하면 항상 웨이팅이 있다고 합니다 :)
참고로 저희는 평일 저녁시간에 방문하였는데
한 시간 정도 웨이팅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카사베르데'는 한국의 아웃백, TGIF와 비슷한 느낌인데요!
세부의 다른 음식점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카사베르데'의 뜻은 'Green House'라는 의미의 포르투갈어인데
그래서 그런지 내부 인테리어는 초록 초록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
'카사베르데'에서는 샌드위치, 햄버거, 스테이크, 튀김요리 등을 판매하는데
특히 돼지고기 립과 소고기 스테이크가 유명한 곳입니다 :)
돼지고기 립같은 경우에는 늦게 방문 시 재료 소진으로
주문이 불가능할 때가 종종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에피타이저로 Therese's pieces(치킨텐더, 228페소)를 주문했고
메인 메뉴로는 Brian's Ribs(립, 288페소)과 Surf & Turf Steak(스테이크, 368페소)를 주문했습니다 :)
'카사베르데'는 가성비가 굉장히 훌륭한 레스토랑인데
250-400페소, 한화 6천원-8천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립과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Therese's pieces(치킨텐더) 228페소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치킨텐더입니다.
허니머스터드 소스와 함께 제공되는데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치킨텐더입니다!
실패하려야 실패할 수 없는 메뉴입니다 :)
Brian's Ribs(립) 288페소
구글맵 리뷰와 블로그 후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평가를 남긴 Brian's Ribs입니다.
등뼈에 붙은 살코기가 굉장히 실한데, 전혀 질기지 않고 엄청 부드럽습니다!
달달한 소스가 참 맛있는데, 아웃백에서 파는 립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
288페소, 한화로 약 7천 원 정도인데 굉장히 가성비가 좋습니다!
Surf & Turf Steak(스테이크) 368페소
Surf & Turf는 해산물과 육류를 함께 나오는 음식이라는 뜻인데
'카사베르데'의 Surf & Turf Steak는
소고기 스테이크와 사이드 메뉴로 새우튀김과 볶음밥이 함께 제공됩니다 :)
굽기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레어, 미디엄, 웰던으로 선택이 가능한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원래 자신이 먹던 굽기보다 1-2단계 높게 주문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평소 미디엄, 미디엄 웰던으로 먹기 때문에, 미디엄으로 주문했는데
전혀 익지 않은 생고기로 나와서, 웰던으로 다시 구워달라고 하여 먹었습니다 :)
주문 착오인가 생각도 들었지만! 대부분의 후기에서 그런 것을 보아
1-2단계 높게 주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오늘 세부 시티 아얄라 몰에 위치한 '카사베르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카사베르데'는 립과 스테이크를 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가 참 괜찮은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
아얄라 몰에서 쇼핑 후,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세부의 아웃백, 가성비 스테이크 맛집 '카사베르데'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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