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막탄 공항에서 도보 5분 거리 짐바란 스파

세부 마사지 추천, 막탄 공항 앞 짐바란 스파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필리핀 세부 여행 포스팅!

쾌적한 환경과 시설을 자랑하는 '짐바란 스파'입니다!

 

이전 세부 호텔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국내에서 출발하는 세부행 비행기가 대부분 새벽 2시에서 3시에 도착합니다!

따라서 다음 날 새벽 일찍 출발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호텔을 이용하기에는 비용과 시간 측면에 있어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 잠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세부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나와 도보로 3분-5분 정도 걸으면

워터프런트 호텔 지하에 짐바란 스파가 있습니다.

미리 예약을 했을 경우 짐바란 스파 직원이 피켓을 들고 있으니

그분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

 

'짐바란 스파' 공식 카페에서

막탄 도착 당일 이용하는 수면 패키지

 각종 액티비티 투어(오슬롭, 가와산, 호핑)와 결합된 투어패키지 등

마사지 상품과 결합 된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있으니 

여행 일정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자신의 여행 일정과 맞는 패키지를 잘 선택한다면

경비를 꽤 아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공식 카페에서는 할인 쿠폰도 있으니

잊지 말고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

 

'짐바란 스파' 탈의실에는 드라이기와 수건이 비치되어 있기 때문에

마사지 후 자유롭게 샤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일 마사지 같은 경우 마사지를 받은 후 샤워를 꼭 해야 하는데

'짐바란 스파'는 시설이 쾌적해서 부담 없이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부의 경우 수도관 시설이 좋지 않아 수압이 약한 편인데

짐바란의 경우에는 수압도 세고 따뜻한 물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

참고로 샤워실 내부에는 바디워시와 샴푸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출처: 짐바란 스파 카페 )

마사지받는 곳은 사진을 찍지 못해서 

공식 카페에서 사진을 퍼왔습니다.

마사지 실은 1인실과 2인실, 그리고 다인실이 있으며 

각각은 방이 아니라 칸막이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코 고는 소리도 다 들리기 때문에

잠귀가 예민한 분들은 수면팩 사용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샵답게 굉장히 깔끔한 편이며

마사지를 해주시는 분 실력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참고로 고급 마사지샵이 아닐 경우 

마사지사에 따라 마사지 퀄리티가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출처: 짐바란 스파 카페 )

 '짐바란 스파' 내부 휴게실입니다.

한국의 찜질방처럼 매점과 휴게실이 있는데 

공식 카페에서 사진을 퍼왔습니다 :)

매점에서는 라면, 김밥, 스낵류들을 판매하며

선물용 바나나칩과 건망고도 판매합니다.

 

'짐바란 스파'의 경우 세부 여행 때마다 이용하는 곳인데요

예민한 성격 탓에 잠에 쉽게 들지 못해서

첫 여행 때만 수면팩을 사용하였고

그 이후에는 출국 전 이용하는 편입니다!

출국 전 여유롭게 도착해서 마지막 마사지를 받은 뒤

개운하게 샤워를 하고 비행기에 탑승하면

꿀잠을 잘 수 있습니다 :)

 

'짐바란 스파' 옆에는 코코넛 잼, 노니 비누, 깔라만시 등

기념품을 판매하는 '악마의 잼' 가게가 있기 때문에

출국 전 마지막 쇼핑을 하기에도 좋습니다 :)

 

오늘은 쾌적한 환경과 시설을 자랑하는 마사지샵

'짐바람 스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짐바란 스파'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마사지샵이라

서비스, 시설 면에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

출국 전 마지막 여행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