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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International/Cebu, 세부

[세부] MAAYO HOTEL 조식 및 디너 뷔페 후기

by 마사루원츄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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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YO HOTEL 조식 및 디너 뷔페 후기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루프탑 수영장이 매력적인 곳, 4성급 호텔 마요 호텔 

조식 및 디너 뷔페 후기입니다.

 

4성급 호텔인 마요 호텔은 세부 내에서도 

깔끔하면서도 쾌적한 룸 컨디션을 자랑하는 호텔인데요!

대학병원처럼 보이는 메디컬 클리닉 건물과 함께 있고

호텔 입구에는 총을 든 가드들이 지키며

가드들이 택시를 탈 때는 수첩에 택시 번호를 기록하는 등

치안 및 보안이 철저한 편이라 이용하기 좋은 호텔입니다.

 

필리핀 여행을 처음 가시는 분의 경우
가드들의 총을 보고 치안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막탄 섬, 보홀 섬의 경우
생각처럼 엄청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도보 이동보다는 택시 이용을 추천드리고
밤늦은 시간, 인적이 드문 우범 지역은 피하는 게 답입니다 :)

 

쓸데없는 설명이 길었는데

그럼 지금부터 마요 호텔의 조식 및 디너 뷔페 후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요 호텔의 조식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입니다.

 

대부분의 호텔 조식은 조리코너에서 달걀 요리가 이용 가능하지만

마요 호텔에서는 파스타도 조리가 가능했습니다.

조식이 아닌 디너라고 생각 될 정도로

음식 종류가 많이 셋팅되어 있지만

간이 쎄서 그런지, 아침이라 그런지 손이 별로 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빵과 시리얼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조식이었습니다.

 

마요 호텔은 조식 포함 수페리어 7-8만 원, 디럭스 9-10만 원으로 예약이 가능했는데

조식이 무료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합리적인 퀄리티였습니다.

 

 

 

 

마요 호텔 디너 뷔페입니다.

가격은 1인당 750페소이며, 한화로는 약 18,000원입니다.

 

디너 뷔페는 요일에 따라서 콘셉트가 달라지는데

제가 방문한 금요일은 한식과 일식이 주메뉴였으며

그 다음날이 양식, 그 다음날이 해산물 뷔페였습니다.

 

한식과 일식이 주 메뉴였던 이 날은

회 사시미, 캘리포니아 롤, 초밥 등이 있었고

밥 종류와 해물 된장찌개도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불고기, 갈비, 치킨 등의 각종 고기류 음식과

레촌, 오징어튀김 등 필리핀 대표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레촌은 새끼 돼지의 내장을 제거하고 양념을 발라 통구이 하는 요리인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족발과 약간 비슷한 음식입니다.

 

즉석코너에서는 소고기, 닭고기에서 선택을 한 뒤

야채를 골라 건네주면,즉석으로 철판볶음밥을 만들어 주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철판볶음밥 두 번 먹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

 

 

 

후식 코너에는 각종 케이크와 과일들이 많이 있는데

이곳에는 특이하게 필리핀 정통 팥빙수인 할로할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할로할로는 달달한 맛과 눈으로 즐기는 알록달록한 색감이 특징인 디저트인데

진한 보라색의 우베 아이스크림과 체리, 망고 등의 과일류

그리고 젤리, 코코넛, 푸딩 등 다양한 토핑들이 올라갑니다.

할로할로의 맛은 달달한 팥빙수, 파르페와 비슷한 맛입니다 :)

할로할로운 필리핀의 대표 디저트이기 때문에

크고 작은 식당에서도 다 판매하기 때문에

메뉴에 있다면 한 번쯤 맛봐도 좋은 디저트입니다!

 

오늘은 루프탑 수영장이 매력적인 곳, 4성급 호텔 마요 호텔의 

조식 및 디너 뷔페 후기를 알아보았는데요

마요 호텔의 디너는 750페소로 생각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맛집을 찾아가기 귀찮다면 한 번쯤 이용해보셔도 좋을 듯싶습니다!

 

 

 

저의 포스팅이 세부 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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