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카페 추천, 빈티지 카페 오제도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종로 근처 카페 추천!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 빈티지 카페 '오제도'입니다.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카페 문을 여는 순간, 시간이 멈춘 듯한
빈티지스러운 인테리어가 손님들을 반기게 되는데
'오제도'의 이러한 인테리어는 촌스럽거나 오래된 느낌이 아니라
알게 모를 느긋함과 편안함을 주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
빈티지 카페 '오제도' 포스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제도'의 외관입니다.
어두운 골목길과는 대조적으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오제도'는
외관의 모습부터 특별한 공간이라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큼직큼직한 통유리창이 있는 '오제도'의 좌석들은
비 오는 날 운치 있게 밖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딱 좋은 공간입니다 :)
'오제도'의 입구이자, 시간을 되돌리는 문입니다.
삐그덕 거리는 경첩 소리와 함께 카페로 들어서면
과거로 돌아간 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카페 '오제도' 영업시간
평일 12:00 - 21:00
토요일 14:00 - 21:00
일요일 휴무
(코로나 이전 영업 마감시간 23:30)
'오제도'의 내부 모습입니다.
1층과 2층으로 '오제도'는 생각보다 규모가 큰 카페입니다.
혼자 온 손님을 위한 독립적인 공간부터
여러 명을 위한 넓은 공간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자리마다 가구 배치와 분위기가 달라서
골라 앉는 재미가 있습니다 :)
'오제도'의 또 다른 점은 음악이 너무 좋다는 점입니다.
리듬감이 빠르지 않고 감미로운 올드 팝송이
잔잔하게 카페를 가득 채웁니다.
음악 선곡들이 하나 같이 다 좋아서
이야기를 하다 말고 음악을 감상하게 되는 곳입니다 :)
카페 '오제도' 메뉴
부드럽고 구수한 맛 "익선동" 드립 커피 5,500원
쌉싸름하고 구수한 맛 "가베" 드립 커피 6,500원
거칠고, 후미의 여운의 맛 "흑심" 드립커피 7,500원
중후하고 장미향의 맛 "내일이 휴일이라면" 8,500원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가공방식으로 만든 트랜디한 맛 "최고의 커피" 9,000원
드립 커피 외에도 비엔나커피, 사이공 라떼
와인과 칵테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주류 안주로는 치즈와 하몽, 크래커를 판매 중입니다.
'오제도'에서는 무제 노트와 메모지, 원두 등을
MD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원두 드립백 제품들은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
커피와 함께 곁들일 디저트로는
마카롱과 네모 치즈케이크를 판매 중인데
종류로는 플레인, 딸기, 블루베리, 말차가 있습니다.
포장이 너무 앙증맞게 되어 있어
심야 커피와 함께 네모 말차 치즈케이크를 구매했습니다 :)
심야 커피는 "프렌치프레스" 추출 방식으로 제공되는데
"프렌치프레스"는 분쇄한 원두와 뜨거운 물을 넣은 뒤
플런저(손잡이 부분)를 눌러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
생소한 추출방식이었는데 직접 해보니 굉장히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프렌치프레스"로 추출한 커피는 원두의 유분을 걸러내지 않아
맛과 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게 특징이고
미세한 커피 입자가 잔 바닥에 남아 마지막 한 모금은 남기는 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
확실히 커피 맛을 보면 일반 드립 커피보다
맛과 향이 진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디저트로 주문하였던 네모 말차 치즈케이크는
꾸덕꾸덕한 치즈케이크의 맛과
아주 진한 말차 향이 느껴지는 맛이었는데
쌉싸름한 커피와 함께 곁들이니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오늘은 종로에 위치한 카페 '오제도'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카페 '오제도'는 커피와 치즈케이크도 맛있었지만
빈티지스러운 인테리어와 곳곳에 쓰여있는 감성 글귀
그리고 카페를 가득 채우는 음악 덕분에
눈과 귀가 즐거운 카페였습니다 :)
빈티지 카페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종로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고 계신 분들께!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 빈티지 카페 '오제도'를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카페 '오제도' 영업시간
평일 12:00 - 21:00
토요일 14:00 - 21:00
일요일 휴무
카페 '오제도' 주차정보
불가능
카페 '오제도' 메뉴
부드럽고 구수한 맛 "익선동" 드립 커피 5,500원
쌉싸름하고 구수한 맛 "가베" 드립 커피 6,500원
거칠고, 후미의 여운의 맛 "흑심" 드립커피 7,500원
중후하고 장미향의 맛 "내일이 휴일이라면" 8,500원
세계 대회에서 우승한 가공방식으로 만든 트렌디한 맛 "최고의 커피"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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