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여름철 별미 음식,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더위를 날려버릴 여름철 별미 음식, 미사리밀빛초계국수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여름철 별미 음식 중 하나인 초계국수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본점입니다.

 

초계국수란 식초의 '초'와 겨자의 평안도 사투리인 '계'를 합친 이름으로 

닭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하고 닭고기를 잘게 찢어 넣어먹는 전통음식입니다!

사실 저는 여태까지 초계의 '계'가 닭계인줄 알고 있었네요 :)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본점의 설명에 따르면

초계국수는 찬 음식이지만

열이 있는 닭가슴살과 겨자로 만들어져 음식궁합이 좋고

찬 음식에 식초를 사용하여 살균력을 높인 

여름철 기력을 높여주는 저칼로리 여름 보양식이라고 합니다.

거기에다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만의 

십여가지 각종 한약재와 과일로 열시간 이상 우려 만든 특제소스가 더해져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여름철 별미 음식, 시원한 초계국수 맛집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의 솔직한 후기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여름철 별미 음식 맛집 답게 더위가 찾아오니 인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웨이팅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테이블회전이 빨라 별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본점의 경우

주차장이 넓게 제공되고, 주차 요원도 상시대기하고 있으니

주차 걱정은 필요 없을 듯합니다.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본점의 메뉴

초계국수, 초계비빔국수 9,000원

닭칼국수 9,000원

사리 2,000원

메밀왕만두 5,000원

도토리전병 12,000원

 

(동절기 메뉴 9월말-3월말)

얼큰닭칼국수 9,000원

통영굴칼국수 9,000원

들깨닭칼국수 9,000원

 

큼직한 닭 반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닭칼국수입니다.

닭칼국수가 아닌 삼계탕에 국수 사리를 넣은 비주얼입니다.

육수가 굉장히 진하면서도 깔끔해서 삼계탕을 먹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고명으로 올라가 있는 반마리의 닭은 푹 잘 익어서 부드럽게 뼈와 살이 분리되는데

살코기가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백숙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닭고기, 백김치, 오이, 무가 듬뿍 올라간 초계국수입니다.

초계국수답게 살얼음이 둥둥 떠있습니다.

얼음장처럼 시원한 육수를 들이키면 더위가 싹 달아나는 느낌이 듭니다.

식초와 겨자가 들어가있어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데 입맛을 확 돋구어줍니다.

 

닭칼국수와 비교하면 부실해보일 수는 있지만

고명으로 올라간 닭고기의 양이 적지는 않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도토리전병입니다.

쫀득쫀득한 식감과 살짝 매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닭칼국수와 초계국수와 궁합이 좋습니다.

두부와 김치로 만들어진 속이 꽉 차있어서 포만감이 크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차가운 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초계국수보다는 닭칼국수에 한 표를 던지겠습니다!

초계국수의 육수는 시원하고 새콤달콤하니 맛있었지만 

육수와 면발이 살짝 따로 노는 느낌이라 살짝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차가운 국수들이 보통 그러더라구요 :)

개인적인 음식 취향 때문일수도 있으니 참고만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름철 별미 음식, 초계국수를 판매하는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여름철 별미 음식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남 스타필드 근처 맛집을 찾고 계신 분!

여름철 별미 음식을 찾고 계신 분!

초계국수 맛집을 찾고 계신 분!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추천드립니다!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평일 10:00 - 21:30 (주문마감 21:00)

주차: 가게 앞 무료 주차 가능

가격: 초계국수, 비빔국수 9,000원 / 닭칼국수, 얼큰닭칼국수 9,000원 / 도토리전병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