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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Domestic/국내여행

[부산] 발코니 오션뷰에 루프탑까지 너무 예쁜 호텔! '호텔휘겔리'

by 마사루원츄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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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오션뷰에 루프탑까지 너무 예쁜, 부산 호텔휘겔리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부산여행을 하면서 너무 너무 너무 좋았었던

발코니 오션뷰가 있고, 루프탑이 너무 예쁜 호텔! '호텔 휘겔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쓰는 후기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호텔 휘겔리''의 3가지 매력주차정보, 가격, 솔직 후기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산 여행 계획 중 예쁜 호텔을 찾고 계신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호텔 휘겔리'에서 휘게(HYGGE)의 뜻은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어라고 합니다.

이는 '호텔 휘겔리'가 추구하는 방향이며, 일상을 벗어난 여유로운 시간,

그리고 따뜻하고 편안한 잠자리로 기분 좋은 밤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호텔 휘겔리'는 미포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스텔과 호텔을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호텔 휘겔리'에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룸타입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Bed-Domitory Room (Man / Women) 8개실
- Standard Twin Room (City view) 5 객실
- Standard Double Room (City view) 4 객실
- Standard Double Room (Ocean View) 4 객실
- Deluxe Double Room (Balcony Ocean View) 4 객실
- Executive Double Room (Balcony Ocean View) 1 객실
- Friends Triple Room(City view) 8 객실
- Family Room  (Ocean View) 3 객실
- Family Room  (Balcony  City View) 2 객실
- Royal Suite Room 1 객실

 

제가 이용했던 객실인 Executive Double Room (Balcony Ocean View) 객실입니다.

2인 기준이며 최대 4인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직접 찍은 객실 내부 사진입니다.

 

Executive Double Room (Balcony Ocean View) 객실의 첫 번째 좋은 점

침대 옆쪽 창문이 통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낮에는 아름다운 오션뷰를, 밤에는 멀긴 하지만 반짝이는 광안대교 야경을

침대에 누워 편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객실의 경우 14평으로 4인이 사용해도 충분히 넓은 공간입니다.

객실에는 TV, 미니 냉장고, 드라이기, 수건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모기향과 벌레퇴치 스프레이 또한 준비되어 있어 

혹시 모르는 여름철 모기의 습격에 대비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TV와 침대 사이 거리가 멀어서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여행에 지쳐 잠들기 바쁘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룸 컨디션은 넓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침대 역시 푹신푹신하여 여행의 피로를 풀기 딱 좋았습니다.

 

욕실은 그레이 톤의 깔끔한 디자인이었고

너무 넓어서 휑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욕실에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비누, 수건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수압도 세고, 청소 상태도 깔끔해서 사용하는데 매우 쾌적했습니다.

 

Executive Double Room (Balcony Ocean View) 객실에는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별 발코니가 있습니다.

개별 발코니는 다른 룸과 차별화되는 공간이자, 제가 이 룸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발코니에서는 미포방파제와 해운대 해변이 보이고, 멀리는 광안대교까지 보입니다.

 

바베큐는 할 수 없지만 적당히 넓은 테이블과 의자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프라이빗한 파티를 만들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ecutive Double Room (Balcony Ocean View) 객실의 발코니는

아침에는 저녁과 다른 또 다른 뷰를 보여줍니다.

청명한 하늘과 해운대를 바라보며 마시는 모닝커피 한잔은 

기분 좋은 여행을 시작하게 만듭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호텔 휘겔리'에서는 게스트하우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층에는 Open Kitchen & Lounge가 제공됩니다.

 

매일 08:00 - 10:00 시간에는 이곳 Open Kitchen & Lounge에서 조식이 제공되며 (가격 1,000원)

이 시간을 제외하고는 가스레인지, 냉장고, 전기포트 등 조리 및 식기 도구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요리를 하고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빔프로젝트 화면을 통해 스포츠 및 영화채널이 상영되고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휴식을 하며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호텔 휘겔리'의 두 번째 매력, '호텔 휘겔리'의 루프탑입니다.

호텔휘겔리의 루프탑에 올라가면

미포항과 해운대 앞바다, 그리고 광안대교까지 보이는 오션뷰와

달맞이 고개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아름다운 야경 사진과 인생 샷을 남기느라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루프탑 역시 아침에는 밤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습니다.

난간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서 사진이 좀 더 느낌 있게 찍힙니다.

야경도 야경이지만 탁 트인 오션뷰가

'아 내가 부산에 왔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만들어 줍니다.

참고로 루프탑 운영시간은 8:00 - 22:00 이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호텔 휘겔리'의  세 번째 매력, 해운대해수욕장과의 접근성입니다.

 

'호텔 휘겔리'와 해운대해수욕장의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호텔 휘겔리'는 해운대해수욕장의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리나 베이가 위치하고 있는 서쪽 끝까지 대략 1.9km 거리입니다.

도보로는 대략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날씨도 더운데 뭘 걷냐 하시겠지만

해운대 해수욕장은 밤이 되면 굉장히 걷기 좋은 산책로로 변신합니다.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걷다 보면

어느새 해운대 해수욕장 끝에 다다릅니다.

 

대중교통이나 차량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한 번쯤은 시간을 내어, 산책하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호텔 휘겔리'의 체크인 시간은 15:00 - 21:30이며, 체크 아웃 시간은 11:00까지입니다.

건물 내 주차장에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또한 프런트에서는 여행객들을 위한 수화물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어플을 이용해 Executive Double Room (Balcony Ocean View) 객실을 대략 11만 원에 예약했습니다.

 

오션뷰를 가지고 있는 부산 호텔을 찾고 계신 분!

해운대 근처 깨끗하고 깔끔한 호텔을 찾고 계신 분!

해운대 근처 게스트하우스를 찾고 계신 분!

 

'호텔 휘겔리' 추천드립니다!

 

오늘 '호텔 휘겔리'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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