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시내까지 공항택시로 이동하는 방법!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시내까지 공항택시로 이동하는 방법! 

공항에서 시내를 가는 방법은
지하철, 택시, 버스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전 방콕을 여행 왔을 때는 친구들과 함께
여럿이 이동했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시내로 이동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혼자 여행을 와서
귀찮기도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첫날 숙소가 카오산로드였기 때문에
공항철도는 제외했습니다 :)

 

마이리얼트립 같은 곳에서
택시 픽 드랍 서비스도 많은데요!
기다림이 싫고, 흥정하기 싫으신 분들은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단점은 비싸다는 겁니다 :(

편도 27,500원인데 

태국 돈으로 따지면 680바트 정도 됩니다!

 

보통 수완나폼 시내에서 공항까지
시간대,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택시, 그랩을 이요하면

250-400바트 정도 나오게 되는데요!
두배가 넘기 때문에
가성비 여행을 추구하신다면 비추드립니다!

그랩 또한 비추천드리는데요!
그랩같은 경우 흥정도 필요없고
깔끔하기 때문에

시내에서는 무조건 그랩을 사용하는데
공항처럼 복잡하고 큰 곳에서는
픽업 위치 지정이 쉽지 않고
드라이버가 고객을 찾는게

쉽지 않기 때문에 비추천드립니다!

 

수완나폼 공항에서 예약없이
일반 택시를 타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요!
1층에서 밖으로 나오면
택시들이 줄 서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레귤러 택시라는 곳에서 줄을 서서
키오스크에서 get ticket을 누르면
종이가 하나 프린트 되는데요!

이 종이에는 기사님의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종이에 적힌 번호를 보고
전광판으로 가서 종이를 보여드리면 되는데요!
이때 종이를 기사님께 보여드리고
꼭 본인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추후 가격문제, 분실물 등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이 종이가 꼭 필요하다고 하네요!

 

택시에 탑승하기 전에
꼭 기사님께 노 하이웨이, 미터 온 플리즈를
연신 외쳐줘야 하는데요!
미터를 안 킬 경우 덤탱이를 씌울 수 있고
저처럼 밤 10시 11시에 도착할 경우
고속도로와 일반도로의 경우 큰 차이가 없어서
무조건 노 하이웨이를 추천드립니다!

 

간단하게 구글 맵으로 가고자 하는 곳을 찍어서
유료도로 무료도로로 비교해보면 되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4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노 하이웨이를 외쳤습니다!

노 하이웨이를 말하면 트래픽 잼!을 반복하시면서
차 많이 막힌다고 하시는데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
커미션을 받는 건가…

참고로 공항에서 택시를 탑승 할 경우
50바트의 서비스 차지가 붙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최종 요금은
미터기 금액 + 50바트 입니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미터기 금액 + 50바트 +75 바트입니다!
저 같은 경우 처음 탈 때 노 하이웨이라고 외쳤는데
고속도로를 타서 75 바트를 뜯겼습니다…
소중한 내 3천원 ㅠㅠ
꼭 다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