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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International/Germany, 독일

차범근 감독님의 프랑크프루트 선수 시절 단골 맛집! 아펠바인, 학세 맛집 'Adolf Wagner' 후기 (22년 5월)

by 마사루원츄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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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감독님의 프랑크프루트 선수 시절 단골집! 

아펠바인, 학세 맛집 'Adolf Wagner' 후기 (22년 5월)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프랑크프루트에 위치한 학세 찐 맛집!

한국 축구, 프랑크프루트의 전설!

차붐의 단골집이었던 Adolf Wagner 후기입니다 :)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프랑크프루트 Adolf Wagner 위치 및 영업시간

Adolf Wagner는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마인강을 건너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슈테델 미술관을 지나 위치하고 있습니다 :)

 

Adolf Wagner는 1931년에 장사를 시작한

전통 깊은 맛집인데요!

구글평점 4.1점에 리뷰가 5,600개가 넘는

정말 유명한 곳입니다 :)

프랑크푸르트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친구가

독일 음식점 중 가장 괜찮은 곳이라고

추천해주었기에 방문하였습니다 :)

 

프랑크프루트 Adolf Wagner 영업시간

매일 11:00-24:00

 

프랑크프루트 Adolf Wagner 내부 모습

Adolf Wagner 내부 모습입니다 :)

가게는 내부와 야외 테라스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날씨가 덥지 않고 선선해서 야외 테스라에 앉았습니다!

 

프랑크프루트 Adolf Wagner 차범근 단골집

벽면에는 Adolf Wagner를 다녀간

유명 인사들의 사진들이 붙여져 있는데요!

독일이나 한국이나 연예인들이 다녀가면 

사인과 사진은 국룰인것 같습니다 :)

 

사진들 중에 단연 눈에 띄는 사진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한국 축구의 전설이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축구팀의 전설!

차범근 감독님의 사진이 붙여져 있습니다 :)

 

사실  Adolf Wagner는 차범근 감독님의 선수 시절

단골집이라고 하는데요!

독일 프랑크프루트 맛집 제대로 찾은 것 같습니다 :)

 

프랑크프루트 Adolf Wagner 메뉴 및 가격

 Adolf Wagner 메뉴 및 가격입니다!

독일의 대표 음식 학세, 슈니첼

소시지를 모두 먹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저희는 두 명이 방문하여

학세, 슈니첼, 소시지를 주문하였습니다!

 

또한 독일 프랑크프루트는 

아펠바인이라고 하는 사과와인이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독일의 사과 와인이라니 정말 생소하였지만

이걸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주문해보았습니다 :)

 

프랑크프루트 Adolf Wagner 아펠바인 사과와인 후기

Adolf Wagner 아펠바인 사과와인입니다 :)

잔당 2.5유로입니다!

 

비주얼은 마치 사과주스처럼 생겨서

예전에 먹었었던 달달한 사과와인을 생각했는데

완전히 다른 맛입니다!

달달한 맛은 전혀 없고

마치 사과식초처럼 시큼한 맛이 특징입니다 :)

신맛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입에 맞지 않았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들 아펠바인을 맛있게 마시고 있었습니다!

 

프랑크프루트 Adolf Wagner 후기

주문한 학세, 소시지, 슈니첼입니다!

독일의 대표 음식을 한꺼번에 맛보고 싶어서

모두 주문하였는데

두 명이서 먹기에는 꽤 많은 양이었습니다 :)

 

학세 12.5유로

프랑크푸르트 소시지 6.5유로

슈니첼 29.4 유로 

아펠바인(사과와인) 1잔 2.5유로

 

프랑크프루트 Adolf Wagner 슈니첼 후기

Adolf Wagner의 슈니첼입니다 :)

슈니첼 옆 하얀 대파 같이 생긴 것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인데

봄에만 먹을 수 있는 시즌 메뉴로

함께 주문하면 29.4유로입니다 :)

운 좋게도 주문 가능하여 슈니첼과 함께 주문하였습니다 :)

 

슈니첼은 튀긴 돼지고기 요리인데

맛과 비주얼 돈가스와 거의 흡사합니다 :)

경양식 소스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딱 상상가는 맛으로

돼지고기가 질기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는 

흔히 우리가 먹는 초록색 아스파라거스와는

전혀 다른 식감이었는데요!

아삭아삭하지 않고

결대로 부드럽게 찢기는데

은은하게 느껴지는 봄나물 같은 맛이

학세, 슈니첼과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

 

프랑크프루트 Adolf Wagner 소시지 후기

Adolf Wagner의 소시지입니다 :)

가격은 6.5유로로 빵 한 조각과 소시지 두 조각

그리고 양배추 절임 같은 것이 제공됩니다 :)

 

소시지는 별다른 특별한점을 느끼진 못했는데요

그냥 소세지 맛 그대로였습니다!

대신 소시지 밑에 있는 새콤한 양배추 절임이 맛있었는데요!

'사우어크라우트'라고 하는 이 절임은

독일의 김치, 단무지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

새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어

다른 메뉴들과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학세 12.5유로

프랑크푸르트 소세지 6.5유로

슈니첼 29.4 유로 

아펠바인(사과와인) 1잔 2.5유로

 

프랑크프루트 Adolf Wagner 학세 후기

Adolf Wagner의 학세입니다 :)

튀긴 족발이라고 보면 되는데

찐 감자와 함께 제공됩니다!

 

독일 학세는 처음 먹어보는 거였는데요!

친구 말로는 독일 음식점 중에서

가장 괜찮은 곳이라고 합니다 :)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족발의 맛이었는데

굉장히 짤 줄 알았는데

하나도 짜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양도 굉장히 푸짐해서 혼자서 먹기에는 힘들고

둘이 나눠 먹기에 딱 좋습니다 :)

 

 

오늘은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하고 있는 학세 찐 맛집!

차붐의 단골집이기도 한 Adolf Wagner 후기를 포스팅해보았는데요!

Adolf Wagner는 학세, 아펠바인(사과와인)으로 유명한 곳으로

독일 여행 중 학세, 아펠바인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강력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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