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호텔 마키아벨리 팰리스(Hotel Machiavelli Palace) 솔직 후기 (22.05.09)

피렌체 호텔 마키아벨리 팰리스(Hotel Machiavelli Palace) 솔직 후기 (22.05.09)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베네치아에 이어 

이탈리아 여행 두 번째 도시인

피렌체에서 묵었던

피렌체 Hotel Machiavelli Palace 후기입니다 :)

 

Hotel Machiavelli Palace는 피렌체 중앙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도보로 5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습니다!

스탠다드 트윈룸 3박에 435,309원에 예약하였으며

City Tax는 마지막 체크아웃 날

1명당 1박에 4.5유로씩 추가되었습니다!

 

 

피렌체 중앙역과 굉장히 가깝고

테라스 뷰가 예쁘다고 후기가 나와있어 선택하였는데

체크인 때 일찍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1층에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스탠다드 트윈룸이기 때문에 완전히 탑층은 아니더라도

1층보다 높은 방은 없냐고 물었지만

방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

리뷰에서도 저층을 배정받았다는 리뷰가 있었는데

고층을 원할 시 예약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거리랑 바로 붙어있어서 

생각보다 시끄럽습니다!

 

 

Hotel Machiavelli Palace 입구 안쪽에는

투숙객들을 위한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와 크로와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레몬향이 나는 물과, 플레인, 초코 크로와상이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

 

 

 

Hotel Machiavelli Palace 조식입니다

간단한 과일, 베이커리, 시리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Hotel Machiavelli Palace 루프탑 뷰입니다 :)

두오모 성당이 한 눈에 들어오고

뷰가 생각보다 좋습니다 :)

 

루프탑은 오전에는 개방되어 있고

오후에는 루프탑바로 운영됩니다 :)

루프탑에서는 스프리츠 뿐만 아니라

각종 칵테일,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스프리츠는 10유로 였는데 

테이블 차지는 없으며

투숙객일 경우 10% 할인을 받습니다!

 

 

Hotel Machiavelli Palace는 오래된 옛날 호텔의 느낌인데

여행 가이드의 말을 들어보니

이탈리아 사람들은 습기로 인한 곰팜이 때문에

벽지보다는 페인트를 많이 칠한다고 합니다 :)

 

침구류도 엄청 편하기보다는

불편하지 않은, 보통의 느낌이었고

전체적으로 깨끗하다라기보다

무난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건물 내 엘리베이터도 구비되어 있어서

짐을 가지고 이동하는데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

 

 

Hotel Machiavelli Palace 화장실입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좁지는 않지만

샤워 시 칸막이가 왜 있나 싶을 정도로

물이 밖으로 튀어서 

바닥이 미끄럽습니다!

 

드라이기 역시 청소기 같이 생긴 옛날 드라이기라

성능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Hotel Machiavelli Palace 방 열쇠입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묵직하기 때문에

데스크에 맡겨놓고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Hotel Machiavelli Palace 후기를 포스팅해보았는데요!

긴박하게 여행을 가는 바람에

피렌체 한인민박이 모두 풀북이라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숙소였는데

가성비는 떨어지는 곳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베드 버그가 나오기도 하였고...

 

루프탑이 좋았긴 했지만

굳이 이 가격을 주고

Hotel Machiavelli Palace를 방문하기보다

한인민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