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 제대로 된 한끼 덮밥을 맛볼 수 있는 곳 '단디'

연남동 맛집 추천, 제대로 된 한 끼 덮밥을 맛볼 수 있는 단디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늘은 연남동, 홍대 근처 맛집 추천!

제대로 된 한 끼 덮밥을 맛볼 수 있는 '단디'입니다!

 

'단단히'라는 뜻의 경상도 방언을 의미하는 '단디'는

제대로, 똑바로, 단단히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엄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제대로 된 한 끼 음식을 만들어

손님 한분한분에게 단디 먹이고픈 마음으로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

 

'단디'는 대창덮밥을 시그니쳐 메뉴로

잠실 송리단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잠실 본점에 이어 연남동에 두 번째 분점이 생겨 방문해보았습니다.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연남동 '단디'의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1:30입니다.

평일에만 15:00-17:00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라스트 오더는 14:30, 21:00입니다

 

연남동 '단디'를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주차가 가능하다고 나와있는데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1시간 노상 주차가 무료입니다!

 

 '단디'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Last order 14:30, 21:00)

Break time 평일 only 15:00 - 17:00 

 

 '단디' 전화번호

0507-1355-5113

 

 

연남동 '단디'의 외관

 

'단디'는 투박한 밥집이 아닌 세련된 카페의 모습인데요

부드러운 나무의 색과 따뜻한 노란색이 편안함을 주는 공간입니다.

맛뿐만 아니라 인테리어까지 요즘 트렌트를 잘 반영한 가게라는 것을

들어가는 순간 느낄 수 있습니다 :)

 

연남동 '단디' 메뉴

호르몬동 10,500원

특 호르몬동 13,500원

토리니쿠동 9,000원

부타동 9,000원

소유 다마고 5,000원

단디 다마고 5,000원

 

숯불에 구워낸 한우 대창 덮밥인 호르몬동과

구워낸 닭고기를 튀긴 치즈와 곁들여 먹는 토리니쿠동을 주문했습니다.

덮밥 2개 주문 시 사이드메뉴인 단디 다마고가 500원 할인되어

단디 다마고를 추가하였습니다 :)

 

 

앞서 이야기드렸듯이 '단디'는 엄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제대로 된 한 끼 음식을 만들어 손님 한분한분에게

단디 먹이고픈 마음으로 부산 청년들이 만든 음식점인데요!

 

이 제대로 된 한끼를 제대로 즐기려면

'단디'의 먹팁을 따라야 합니다!

 

먹팁 하나, 비벼먹는 것이 아니라 고명을 밥에 얹어서 먹으면

밥알의 탱글함과 고명의 감칠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먹팁 둘, 여러 가지 토핑, 사이드 메뉴, 면요리를 추가해서

고소함, 부드러움, 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르몬동 10,500원

 

연남동 '단디'의 호르몬동은 150g이 기준인데

3,000원을 추가하면 180g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양이 많으신 분은 특 호르몬동 추천드립니다 :)

 

호르몬동은 한우 대창을 숯불에 구워 밥 위에 올려먹는 덮밥인데

숯불이 가득 베어있는 대창 냄새가 너무 좋고

씹을수록 고소해지면서 쫄깃쫄깃한 대창의 식감도 너무 좋습니다 :)

고기잡내도 나지 않아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맛입니다.

 

노랗고 예쁜 노른자를 터트리기는 싫지만

노른자를 터트려서 대창을 찍어먹으면 고소함이 배가 됩니다!

약간 매콤한 대창 양념과 노른자의 고소함

완벽한 조합입니다 :)

대창의 기름기 때문에 느끼해 보이지만

숯불향과 매콤한 소스의 조합 때문에 많이 느끼하지 않습니다!

 

 

토리니쿠동 9,000원

 

토리니쿠동은 매콤한 특제소스를 묻힌 닭고기를 직화로 구워

튀긴 치즈와 함께 곁들여 먹는 덮밥인데

생각보다는 매콤한 맛이 강한 편입니다!

많이 매울 때는 치즈와 함께 먹으면 매운맛이 중화됩니다 :)

 

닭다리의 육질은 대창만큼이나 부드러운데

매콤한 닭다리살과 향긋한 깻잎, 아삭아삭한 양파를

곁들여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

고명을 따로 먹고 소스에 비벼먹으라고 하셨지만

확실히 밥과 먹을 때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단디 다마고 5,000원

(세트 주문 시 4,500원)

 

단디 다마고는 반숙란을 소고기로 감싸 튀겨낸 스카치 에그입니다.

반숙란을 튀겨낸다니! 생소해서 주문한 사이드 메뉴인데

비주얼이 생소하긴 했지만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튀겨낸 소고기는 바삭바삭하고 반숙란은 촉촉하고 부드럽고

말 그대로 겉바속촉이었습니다.

부드러운 반숙란이 입안의 얼얼함을 잠재워주기 때문에

매콤한 호르몬동과 토리니쿠동과의 조합이 굉장히 좋습니다!

매콤한 덮밥을 주문하셨다면 단디 다마고는 필수입니다 :)

 

 

오늘은 연남, 합정 근처 맛집 '단디'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단디'는 제대로 된 한 끼 덮밥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었는데요

덮밥을 좋아하거나, 든든한 한 끼를 원하신다면 정말 만족할만한 맛집입니다!

연남동, 합정 근처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덮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든든한 한 끼를 원하시는 분들께!

연남동, 합정 근처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께!

든든한 덮밥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단디'를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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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디'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Last order 14:30, 21:00)

Break time 평일 only 15:00 - 17:00 

 

 '단디' 주차정보

1시간 노상 주차 무료

 

'단디' 메뉴

호르몬동 10,500원

특 호르몬동 13,500원

토리니쿠동 9,000원

부타동 9,000원

소유 다마고 5,000원

단디 다마고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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