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3대 라멘, 킨류라멘
안녕하세요 마사루입니다!
오사카에는 킨류라멘, 시덴노라멘, 카무쿠라라멘
3대 라멘집이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은 3대 라멘 집 중 하나인 '킨류라멘' 방문 후기입니다!
오사카 맛집을 소개하는데
'킨류라멘'이라고 하면 식상해하실 수도 있지만
다른 라멘집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맛은 평균 이상!
가성비가 훌륭한 곳이기에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레츠 기릿!
'킨류라멘'은 도톤보리에 본점과 분점 두 군데가 영업 중이며
24시간 운영이라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항상 시간에 쫓기기 마련인데
'킨류라멘'의 영업시간은 24시간이기에
언제든지 자유롭게 들려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침 일찍, 하루 일정을 시작하는 길에
밤늦게, 하루 일정을 모두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맛볼 수 있기에
여행 계획이 빡빡하신 분이라도 추천드립니다!
도톤보리에서 '킨류라멘'을 찾기 어렵다면
이런 용 간판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킨류' = '금룡')
킨류라멘의 시그니쳐 용 간판이 '킨류라멘'의 위치를 찾는데 도움을 줄 겁니다!
일본은 자판기 왕국답게
'킨류라멘' 역시 자판기를 이용해서 주문을 합니다!
일본어를 모르시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문 방법은 굉장히 단순합니다!
왜냐하면 '킨류라멘'에는 메뉴가 두 가지밖에 없기 때문이죠!
600엔짜리는 기본 라멘과 900엔짜리는 차슈 추가 라멘
900엔은 곱빼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자판기에서 식권을 뽑아서 직원에게 식권을 건네주면 주문이 완료됩니다!
주문하기 어렵지 않죠?
식권을 건네주고 다시 기다리고 있다가 빈 테이블이 생기면
직원이 테이블을 정리한 뒤 안내해줍니다!
주문한 기본 라멘입니다. (600엔)
뽀얀 돈코츠라멘이며 기본 라멘에는 기본 차슈와 대파, 부추 등이 올라갑니다.
뽀얀 돼지 국밥의 느낌으로 간이 세지 않았고
약간 기름지면서도 깔끔해서 맛있었습니다.
간혹 돼지 냄새가 난다는 후기가 있었지만
돼지 잡내는 크게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라멘 맛집이라고 명성이 자자한
'킨류 라멘' '카무쿠라' '이치란' 세 곳을 방문했습니다.
간단히 맛을 표현하자면
'이치란' 맛있긴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맛이 조금 자극적
'카무쿠라' 면과 국물이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함
'킨류라멘' 가장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깔끔한 맛
굳이 세 곳의 순위를 매겨보자면 '킨류' > '이치란' > '카무쿠라' 였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일본 라멘을 좋아하신다면
1일 1라멘 하시면서 각각의 맛을 비교해보는 것도 굉장히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킨류라멘'에는 개인취향에 맞게 라면에 넣어 먹을 수 있는
김치, 부추, 마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무것도 넣지 않는 게
라멘 본연의 맛을 잘 살리고 깔끔하니 더 맛있던 것 같습니다.
'킨류라멘'이 짜다는 후기도 있는데
싱겁게 드시는 분이라면 아무것도 넣지 않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오사카 맛집, 라멘 맛집 '킨류라멘'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도톤보리, 오사카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톤보리 맛집을 찾고 계신 분!
오사카 라멘 맛집을 찾고 계신 분!
돈코츠 라멘 맛집을 찾고 계신 분!
'킨류라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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